‘구조조정’ 놓고 여야 주도권 경쟁 ‘치열’
입력 2016.04.22 (12:05)
수정 2016.04.22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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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기업 구조조정 논의와 관련해 여야의 주도권 경쟁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은 여야 논의 기구 설치를, 더불어민주당은 3당 대표 회담을 제안했고, 국민의당도 여야정 대화를 촉구했습니다.
김경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대표 권한대행인 원유철 원내대표가 19대 마지막 국회에서 민생, 경제 관련 법안 처리를 논의할 여야 6자회담을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에 제안했습니다.
원 원내대표는 특히 노동개혁 4법 등은 경제 생존력을 강화시킬 법안이라며 야당의 발언에 진정성이 있다면 경제법안 처리부터 협조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정훈 정책위의장도 야당은 기업 구조조정과 관련해 구체적인 청사진을 밝혀야 한다며 구조조정 발언의 진정성이 의심된다고 지적했습니다.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대표는 야당이 실직적으로 구조조정과 관련해 집행할 수 있는 게 없다면서 정부가 청사진을 제시하면 협력할 것은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종걸 원내대표는 구조조정 등과 관련한 3당 대표의 회담을 제안하면서 대표들이 만나 신속한 일괄 처리를 위한 합의를 이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는 정부가 이미 구조조정의 골든타임을 놓쳤다며 이와 관련한 대통령과 정부, 여야의 대화와 합의를 촉구했습니다.
안 대표는 특히 산업구조개혁이 필요하다면서 여야가 함께 총선공약이행준비위원회를 만들고, 미래일자리위원회를 상설화 해야한다고 거듭 제안했습니다.
KBS 뉴스 김경수입니다.
기업 구조조정 논의와 관련해 여야의 주도권 경쟁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은 여야 논의 기구 설치를, 더불어민주당은 3당 대표 회담을 제안했고, 국민의당도 여야정 대화를 촉구했습니다.
김경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대표 권한대행인 원유철 원내대표가 19대 마지막 국회에서 민생, 경제 관련 법안 처리를 논의할 여야 6자회담을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에 제안했습니다.
원 원내대표는 특히 노동개혁 4법 등은 경제 생존력을 강화시킬 법안이라며 야당의 발언에 진정성이 있다면 경제법안 처리부터 협조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정훈 정책위의장도 야당은 기업 구조조정과 관련해 구체적인 청사진을 밝혀야 한다며 구조조정 발언의 진정성이 의심된다고 지적했습니다.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대표는 야당이 실직적으로 구조조정과 관련해 집행할 수 있는 게 없다면서 정부가 청사진을 제시하면 협력할 것은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종걸 원내대표는 구조조정 등과 관련한 3당 대표의 회담을 제안하면서 대표들이 만나 신속한 일괄 처리를 위한 합의를 이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는 정부가 이미 구조조정의 골든타임을 놓쳤다며 이와 관련한 대통령과 정부, 여야의 대화와 합의를 촉구했습니다.
안 대표는 특히 산업구조개혁이 필요하다면서 여야가 함께 총선공약이행준비위원회를 만들고, 미래일자리위원회를 상설화 해야한다고 거듭 제안했습니다.
KBS 뉴스 김경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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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6-04-22 13: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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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구조조정 논의와 관련해 여야의 주도권 경쟁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은 여야 논의 기구 설치를, 더불어민주당은 3당 대표 회담을 제안했고, 국민의당도 여야정 대화를 촉구했습니다.
김경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대표 권한대행인 원유철 원내대표가 19대 마지막 국회에서 민생, 경제 관련 법안 처리를 논의할 여야 6자회담을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에 제안했습니다.
원 원내대표는 특히 노동개혁 4법 등은 경제 생존력을 강화시킬 법안이라며 야당의 발언에 진정성이 있다면 경제법안 처리부터 협조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정훈 정책위의장도 야당은 기업 구조조정과 관련해 구체적인 청사진을 밝혀야 한다며 구조조정 발언의 진정성이 의심된다고 지적했습니다.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대표는 야당이 실직적으로 구조조정과 관련해 집행할 수 있는 게 없다면서 정부가 청사진을 제시하면 협력할 것은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종걸 원내대표는 구조조정 등과 관련한 3당 대표의 회담을 제안하면서 대표들이 만나 신속한 일괄 처리를 위한 합의를 이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는 정부가 이미 구조조정의 골든타임을 놓쳤다며 이와 관련한 대통령과 정부, 여야의 대화와 합의를 촉구했습니다.
안 대표는 특히 산업구조개혁이 필요하다면서 여야가 함께 총선공약이행준비위원회를 만들고, 미래일자리위원회를 상설화 해야한다고 거듭 제안했습니다.
KBS 뉴스 김경수입니다.
기업 구조조정 논의와 관련해 여야의 주도권 경쟁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은 여야 논의 기구 설치를, 더불어민주당은 3당 대표 회담을 제안했고, 국민의당도 여야정 대화를 촉구했습니다.
김경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대표 권한대행인 원유철 원내대표가 19대 마지막 국회에서 민생, 경제 관련 법안 처리를 논의할 여야 6자회담을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에 제안했습니다.
원 원내대표는 특히 노동개혁 4법 등은 경제 생존력을 강화시킬 법안이라며 야당의 발언에 진정성이 있다면 경제법안 처리부터 협조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정훈 정책위의장도 야당은 기업 구조조정과 관련해 구체적인 청사진을 밝혀야 한다며 구조조정 발언의 진정성이 의심된다고 지적했습니다.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대표는 야당이 실직적으로 구조조정과 관련해 집행할 수 있는 게 없다면서 정부가 청사진을 제시하면 협력할 것은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종걸 원내대표는 구조조정 등과 관련한 3당 대표의 회담을 제안하면서 대표들이 만나 신속한 일괄 처리를 위한 합의를 이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는 정부가 이미 구조조정의 골든타임을 놓쳤다며 이와 관련한 대통령과 정부, 여야의 대화와 합의를 촉구했습니다.
안 대표는 특히 산업구조개혁이 필요하다면서 여야가 함께 총선공약이행준비위원회를 만들고, 미래일자리위원회를 상설화 해야한다고 거듭 제안했습니다.
KBS 뉴스 김경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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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기자 bad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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