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이르면 주말 핵실험”…軍 감시 강화
입력 2016.04.22 (21:27)
수정 2016.04.22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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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북한의 핵실험 준비 징후가 잇달아 포착되고 있는 가운데, 이르면 이번 주말 핵실험을 감행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장덕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북한이 이르면 이번 주말 5차 핵실험을 실시할 가능성이 있다고 군 당국이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북한이 취약 시간인 주말을 노려 핵실험을 할 수 있다며, 대비태세를 갖추고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군은 그 동안 북한이 지도부 결심만 있으면 언제든 핵실험을 할 수 있는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혀왔습니다.
군은 특히 오는 25일이 북한 인민군 창건기념일이라는 점에 주목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15일 김일성 생일에 맞춰 쏜 중거리 탄도미사일 '무수단' 발사가 실패로 끝나면서, 창건 기념일 직전 핵실험으로 위상을 만회하려 할 수 있다는 겁니다.
우리 군은 리수용 북한 외무상의 미국 방문이 국제사회의 눈길을 돌리려는 일종의 기만 전술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앞서 해외 북한전문매체들은 북한이 다음 달 초 7차 당대회를 앞두고 추가 핵실험을 실시할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해 왔습니다.
KBS 뉴스 장덕수입니다.
북한의 핵실험 준비 징후가 잇달아 포착되고 있는 가운데, 이르면 이번 주말 핵실험을 감행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장덕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북한이 이르면 이번 주말 5차 핵실험을 실시할 가능성이 있다고 군 당국이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북한이 취약 시간인 주말을 노려 핵실험을 할 수 있다며, 대비태세를 갖추고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군은 그 동안 북한이 지도부 결심만 있으면 언제든 핵실험을 할 수 있는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혀왔습니다.
군은 특히 오는 25일이 북한 인민군 창건기념일이라는 점에 주목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15일 김일성 생일에 맞춰 쏜 중거리 탄도미사일 '무수단' 발사가 실패로 끝나면서, 창건 기념일 직전 핵실험으로 위상을 만회하려 할 수 있다는 겁니다.
우리 군은 리수용 북한 외무상의 미국 방문이 국제사회의 눈길을 돌리려는 일종의 기만 전술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앞서 해외 북한전문매체들은 북한이 다음 달 초 7차 당대회를 앞두고 추가 핵실험을 실시할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해 왔습니다.
KBS 뉴스 장덕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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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이르면 주말 핵실험”…軍 감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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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4-22 21:28:32
- 수정2016-04-22 22:30:32
<앵커 멘트>
북한의 핵실험 준비 징후가 잇달아 포착되고 있는 가운데, 이르면 이번 주말 핵실험을 감행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장덕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북한이 이르면 이번 주말 5차 핵실험을 실시할 가능성이 있다고 군 당국이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북한이 취약 시간인 주말을 노려 핵실험을 할 수 있다며, 대비태세를 갖추고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군은 그 동안 북한이 지도부 결심만 있으면 언제든 핵실험을 할 수 있는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혀왔습니다.
군은 특히 오는 25일이 북한 인민군 창건기념일이라는 점에 주목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15일 김일성 생일에 맞춰 쏜 중거리 탄도미사일 '무수단' 발사가 실패로 끝나면서, 창건 기념일 직전 핵실험으로 위상을 만회하려 할 수 있다는 겁니다.
우리 군은 리수용 북한 외무상의 미국 방문이 국제사회의 눈길을 돌리려는 일종의 기만 전술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앞서 해외 북한전문매체들은 북한이 다음 달 초 7차 당대회를 앞두고 추가 핵실험을 실시할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해 왔습니다.
KBS 뉴스 장덕수입니다.
북한의 핵실험 준비 징후가 잇달아 포착되고 있는 가운데, 이르면 이번 주말 핵실험을 감행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장덕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북한이 이르면 이번 주말 5차 핵실험을 실시할 가능성이 있다고 군 당국이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북한이 취약 시간인 주말을 노려 핵실험을 할 수 있다며, 대비태세를 갖추고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군은 그 동안 북한이 지도부 결심만 있으면 언제든 핵실험을 할 수 있는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혀왔습니다.
군은 특히 오는 25일이 북한 인민군 창건기념일이라는 점에 주목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15일 김일성 생일에 맞춰 쏜 중거리 탄도미사일 '무수단' 발사가 실패로 끝나면서, 창건 기념일 직전 핵실험으로 위상을 만회하려 할 수 있다는 겁니다.
우리 군은 리수용 북한 외무상의 미국 방문이 국제사회의 눈길을 돌리려는 일종의 기만 전술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앞서 해외 북한전문매체들은 북한이 다음 달 초 7차 당대회를 앞두고 추가 핵실험을 실시할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해 왔습니다.
KBS 뉴스 장덕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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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수 기자 joann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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