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클릭] 9살 어린이들이 ‘삭발’ 한 이유는? 외

입력 2016.04.26 (12:53) 수정 2016.04.26 (13:0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미국의 한 초등학교에서 단체 삭발식 행사가 이뤄졌는데요.

초등학생이 웬 삭발, 하실 테지만 그 이유가 너무나도 감동적입니다.

이들의 이야기, 영상으로 만나 보시죠.

<리포트>

미국의 한 초등학교.

아이들이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삭발을 하고 있습니다.

암 투병 후 학교로 돌아오는 9살 소녀 마리를 위한 일인데요.

치료는 끝났지만, 머리카락을 전부 잃게 된 마리가 어떻게 하면, 조금이나마 편안한 마음을 가지게 될 수 있을까 고민하던 끝에 함께 삭발을 하기로 한 겁니다.

학생들뿐만 아니라 부모님, 선생님 80여 명이 여기에 동참했는데요.

9살 어린이들이 보여준 멋진 우정, 정말 감동스럽네요.

고수의 대결…축구 묘기 vs 탁구 묘기

축구공 묘기의 고수와 탁구공 묘기의 고수가 만났습니다.

고수들의 한판 대결은 어떤 모습일까요?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리포트>

매서운 눈빛으로 탁자 위의 촛불을 바라보던 남자!

힘차게 축구공을 차올려 마치 입으로 바람을 불 듯 촛불을 가볍게 꺼버립니다.

이에 질 수 없다는 듯 뒤이어 등장한 남자!

날카로운 탁구공 서브로 촛불을 꺼버리는데요.

걸어가는 사람들 다리 사이와 움직이는 자동차 창문까지, 탁구공을 치고 축구공을 차는 족족 정확하게 목표지점으로 날려버리는데요.

카메라 조작이 아닐까 의심이 들 정도로 기가 막힌 묘기 장면이네요.

앵무새와 반려견의 공생관계

식탁에 올라가 접시에 남은 음식 조각을 부리로 집은 애완용 앵무새!

자기가 먹지 않고 옆에서 빤히 쳐다보고 있던 반려견에게 선뜻 건네줍니다.

넙죽넙죽 잘도 받아먹는 반려견.

그 모습을 보니 안 먹어도 배부른 기분이 든 걸까요?

앵무새는 더 열심히 반려견에게 간식을 전해줍니다.

앵무새와 반려견의 공생관계!

제법 잘 어울리는 듯하네요.

지금까지 <핫클릭>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핫 클릭] 9살 어린이들이 ‘삭발’ 한 이유는? 외
    • 입력 2016-04-26 12:54:58
    • 수정2016-04-26 13:06:02
    뉴스 12
<앵커 멘트>

미국의 한 초등학교에서 단체 삭발식 행사가 이뤄졌는데요.

초등학생이 웬 삭발, 하실 테지만 그 이유가 너무나도 감동적입니다.

이들의 이야기, 영상으로 만나 보시죠.

<리포트>

미국의 한 초등학교.

아이들이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삭발을 하고 있습니다.

암 투병 후 학교로 돌아오는 9살 소녀 마리를 위한 일인데요.

치료는 끝났지만, 머리카락을 전부 잃게 된 마리가 어떻게 하면, 조금이나마 편안한 마음을 가지게 될 수 있을까 고민하던 끝에 함께 삭발을 하기로 한 겁니다.

학생들뿐만 아니라 부모님, 선생님 80여 명이 여기에 동참했는데요.

9살 어린이들이 보여준 멋진 우정, 정말 감동스럽네요.

고수의 대결…축구 묘기 vs 탁구 묘기

축구공 묘기의 고수와 탁구공 묘기의 고수가 만났습니다.

고수들의 한판 대결은 어떤 모습일까요?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리포트>

매서운 눈빛으로 탁자 위의 촛불을 바라보던 남자!

힘차게 축구공을 차올려 마치 입으로 바람을 불 듯 촛불을 가볍게 꺼버립니다.

이에 질 수 없다는 듯 뒤이어 등장한 남자!

날카로운 탁구공 서브로 촛불을 꺼버리는데요.

걸어가는 사람들 다리 사이와 움직이는 자동차 창문까지, 탁구공을 치고 축구공을 차는 족족 정확하게 목표지점으로 날려버리는데요.

카메라 조작이 아닐까 의심이 들 정도로 기가 막힌 묘기 장면이네요.

앵무새와 반려견의 공생관계

식탁에 올라가 접시에 남은 음식 조각을 부리로 집은 애완용 앵무새!

자기가 먹지 않고 옆에서 빤히 쳐다보고 있던 반려견에게 선뜻 건네줍니다.

넙죽넙죽 잘도 받아먹는 반려견.

그 모습을 보니 안 먹어도 배부른 기분이 든 걸까요?

앵무새는 더 열심히 반려견에게 간식을 전해줍니다.

앵무새와 반려견의 공생관계!

제법 잘 어울리는 듯하네요.

지금까지 <핫클릭>이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