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해운 5개사, 5년 동안 시가총액 45조 원 증발

입력 2016.04.27 (12:26) 수정 2016.04.27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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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조선 빅3'와 '해운 빅2' 기업의 전체 시가총액이 최근 5년 4개월 새 45조 원 이상 증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삼성중공업·대우조선해양의 어제 기준 시가총액은 12조 4천 515억원으로, 2010년말과 비교하면 75%, 37조 6천856억원 급감했습니다.

또 현대상선과 한진해운의 어제 기준 시가총액 합은 9천250억원으로 2010년 말보다 89%, 7조 4천775억원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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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4-27 12:27:27
    • 수정2016-04-27 1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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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조선 빅3'와 '해운 빅2' 기업의 전체 시가총액이 최근 5년 4개월 새 45조 원 이상 증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삼성중공업·대우조선해양의 어제 기준 시가총액은 12조 4천 515억원으로, 2010년말과 비교하면 75%, 37조 6천856억원 급감했습니다.

또 현대상선과 한진해운의 어제 기준 시가총액 합은 9천250억원으로 2010년 말보다 89%, 7조 4천775억원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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