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뉴스타임 헤드라인]

월세 비중 ‘최고치’…임대 시장 절반 육박

주택 임대 시장이 전세에서 월세로 급격히 바뀌고 있습니다. 지난해 월세 비중은 44%를 넘겨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정부가 행복 주택 등 공공 월세를 빠르게 늘리겠다는 대책을 내놨습니다.

경유車 15종, 오염 기준 3~10배 뿜는다

미세먼지의 원인이 되는 경유차의 배출 가스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열 다섯개 차종이 도로를 주행할 때 기준을 초과해 오염 물질을 배출했는데 기준을 10배나 넘긴 외국산 경유차도 있었습니다.

北, 어제 ‘무수단’ 2차례 발사…모두 실패

북한이 어제 중거리 탄도미사일 무수단을 아침 저녁으로 두 차례 발사했지만 두번 다 실패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긴급 회의를 소집한 유엔 안보리는 강력한 규탄 입장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트럼프 “적정 방위비 내거나 자체 방어해야”

미 대선 공화당 경선후보인 트럼프가 동맹국들이 방위비를 더 내야한다고 또 엄포를 놨습니다.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더 받아내는 협상을 하겠다고 했는데 우리 정부의 방위비 분담금은 트럼프의 말대로 과연 푼돈에 불과한지 따져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