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스타의 기부 행렬…진화하는 나눔 문화

입력 2016.04.29 (07:29) 수정 2016.04.29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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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션, 정혜영 씨는 국내외에서 9백 명이 넘는 어린이도 후원하고 있습니다.

가수 박상민, 김장훈 씨처럼 오랜 세월 수십억 원을 기부한 스타도 있죠.

그런데 이런 사실이 알려진 건 최근, 기부에 대한 인식이 바뀌면서 부터입니다.

<리포트>

구혜선, 안재현 씨 커플을 비롯해 결혼 비용이나 물품을 기부하는 스타가 많습니다.

또, 얼마 전 장애인의 날 특집 드라마엔 소녀시대 수영 씨 등 모든 출연자가 재능 기부로 참여했습니다.

이처럼 스타의 기부 방식은 점점 더 다양해지고 있는데요.

그런데 최근, 배우 유아인 씨는 “기부는당당하고 떳떳하게 해야 한다"는 소신을 밝혔는데요.

기부 사실을 감추는 이도 있음을 시사한게 아닐까 싶은데요.

스타의 기부를 생생내기로 바라보는 시선도 있기 때문이죠.

물론 마케팅 차원의 일회성 기부는 논란의 여지가 있습니다.

하지만 유명인의 기부는 부의 재분배를 넘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킵니다.

드러내는 기부가 늘어야 조용한 기부도 는다는 걸, 생각해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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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스타의 기부 행렬…진화하는 나눔 문화
    • 입력 2016-04-29 08:01:28
    • 수정2016-04-29 08:14:28
    뉴스광장
<앵커 멘트>

션, 정혜영 씨는 국내외에서 9백 명이 넘는 어린이도 후원하고 있습니다.

가수 박상민, 김장훈 씨처럼 오랜 세월 수십억 원을 기부한 스타도 있죠.

그런데 이런 사실이 알려진 건 최근, 기부에 대한 인식이 바뀌면서 부터입니다.

<리포트>

구혜선, 안재현 씨 커플을 비롯해 결혼 비용이나 물품을 기부하는 스타가 많습니다.

또, 얼마 전 장애인의 날 특집 드라마엔 소녀시대 수영 씨 등 모든 출연자가 재능 기부로 참여했습니다.

이처럼 스타의 기부 방식은 점점 더 다양해지고 있는데요.

그런데 최근, 배우 유아인 씨는 “기부는당당하고 떳떳하게 해야 한다"는 소신을 밝혔는데요.

기부 사실을 감추는 이도 있음을 시사한게 아닐까 싶은데요.

스타의 기부를 생생내기로 바라보는 시선도 있기 때문이죠.

물론 마케팅 차원의 일회성 기부는 논란의 여지가 있습니다.

하지만 유명인의 기부는 부의 재분배를 넘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킵니다.

드러내는 기부가 늘어야 조용한 기부도 는다는 걸, 생각해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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