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 초여름 날씨…밤부터 비바람

입력 2016.05.02 (12:56) 수정 2016.05.02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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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하늘이 점차 흐려지고 있습니다.

제주도와 서쪽지역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는데요.

오후 3시 이후에는 서울에도 비가 오겠고 밤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내일까지 남해안과 지리산부근 제주산간에는 100에서 200mm 호남과 경기북부 경남에는 30에서 80 서울을 비롯한 그 밖의 지방에는 20에서 60mm의 비가 오겠습니다.

비가 오는 동안 벼락이 치고 돌풍이 불겠고 시간당 20mm안팎의 세찬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순간 최대풍속이 초속 20m안팎까지 불겠는데요. 이 정도면 성인남성이 강한바람을 안고 걷기 힘들정도고 작은 나뭇가지가 부러질 정도입니다.

현재 전국에 강풍 예비 특보도 내려져 있고 제주산간과 흑산도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져있습니다. 피해 없도록 대비 하셔야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7도 부산과 광주 22도로 중부 지방은 어제와 비슷하겠고 남부 지방은 어제보다 5도가량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높게 일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내일은 서울의 기온이 종일 15도안팎에 머물며 선선하겠고요. 어린이날부터 어버이날까지 연휴기간 내내 전국이 맑고 따뜻해 나들이 하기 좋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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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낮 초여름 날씨…밤부터 비바람
    • 입력 2016-05-02 12:58:19
    • 수정2016-05-02 13:23:47
    뉴스 12
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하늘이 점차 흐려지고 있습니다.

제주도와 서쪽지역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는데요.

오후 3시 이후에는 서울에도 비가 오겠고 밤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내일까지 남해안과 지리산부근 제주산간에는 100에서 200mm 호남과 경기북부 경남에는 30에서 80 서울을 비롯한 그 밖의 지방에는 20에서 60mm의 비가 오겠습니다.

비가 오는 동안 벼락이 치고 돌풍이 불겠고 시간당 20mm안팎의 세찬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순간 최대풍속이 초속 20m안팎까지 불겠는데요. 이 정도면 성인남성이 강한바람을 안고 걷기 힘들정도고 작은 나뭇가지가 부러질 정도입니다.

현재 전국에 강풍 예비 특보도 내려져 있고 제주산간과 흑산도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져있습니다. 피해 없도록 대비 하셔야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7도 부산과 광주 22도로 중부 지방은 어제와 비슷하겠고 남부 지방은 어제보다 5도가량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높게 일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내일은 서울의 기온이 종일 15도안팎에 머물며 선선하겠고요. 어린이날부터 어버이날까지 연휴기간 내내 전국이 맑고 따뜻해 나들이 하기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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