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김민희·하정우 주연 영화 ‘아가씨’ 제작보고회

입력 2016.05.03 (08:24) 수정 2016.05.03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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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다음 주 칸에서 박찬욱 감독의 새 영화 '아가씨' 첫 상영을 앞두고 있는데요.

그 소식 잠시 후에 만나보시고요.

오늘도 결혼 소식을 알린 스타가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신부는 중견 배우 김혜선 씨입니다.

다시 한 번 행복한 결혼생활을 꿈꾸는 김혜선 씨의 소식 준비했고요.

개그맨 황승환 씨가 결혼 9년 만에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오늘 준비한 소식들, 바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김민희, 하정우 씨가 열연한 박찬욱 감독의 신작 ‘아가씨’의 제작보고회가 바로 어제 열렸습니다!

<녹취> 김민희(배우) : "배우로서도 정말 배울 점도 많았고요."

<녹취> 하정우(배우) : "감독님과 이야기를 통해서, 표현에 있어서 큰 무기가 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굉장히 흥미가 생기고 재미있어지더라고요."

영화 ‘아가씨’는 일제강점기 조선에서, 막대한 재산을 상속받게 된 귀족과 주변 인물을 둘러싼 이야기를 그렸는데요.

<녹취> 박찬욱(감독) : "깨알 같은 잔재미가 가득합니다. 제 영화들 중에 제일 이채로운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세계 3대 영화제로 꼽히는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하며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 영화로 박찬욱 감독은 세 번째로 칸에 입성하게 되었는데요.

영화 ‘아가씨’는 프랑스 칸에서 현지 시각으로 오는 14일, 세계 최초로 공식 상영될 예정!

공유-정유미 씨 주연의 영화 ‘부산행’ 역시, 칸 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됐는데요.

전 세계 영화인들의 축제에서 한국 영화가 수상의 영광을 안을 수 있을지 기대해 보겠습니다.

중견 배우 김혜선 씨가 5월의 신부가 됐습니다.

예비신랑은 김혜선 씨와 함께 공동 사업을 하는 사업가로 알려졌는데요.

지난 2014년, 한 봉사모임에서 만나 연애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두 번의 아픔 끝에 세 번째 결혼 소식을 전한 김혜선 씨!

그녀는 한 인터뷰를 통해, “인생을 다시 한 번 시작해보고 싶고 좋은 사람을 만나서 행복하게 살아보고 싶다.“고 전했는데요.

중년에 만나 어렵게 다시 시작하는 만큼 두 사람의 사랑이 오래오래 계속되길 바랍니다.

‘황 마담’으로 이름을 알린 개그맨 황승환 씨가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황승환 씨는 지난 2005년 미스코리아 출신 탤런트와 결혼했었는데요.

사업 실패와 성격 차이로 결혼 9년 만에 파경을 맞은 두 사람.

<녹취> 유상우(뉴시스 기자) : "거듭된 사업실패로 수십억 원대의 빚을 지면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다가 2014년 이혼을 했는데 특히 사업을 하면서 집안에 신경을 쓰지 못했던 것도 이혼의 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황승환 씨는 15억 원의 부채 때문에, 최근 서울중앙지법 파산부에 파산 면책을 신청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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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김민희·하정우 주연 영화 ‘아가씨’ 제작보고회
    • 입력 2016-05-03 08:29:06
    • 수정2016-05-03 09: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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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다음 주 칸에서 박찬욱 감독의 새 영화 '아가씨' 첫 상영을 앞두고 있는데요.

그 소식 잠시 후에 만나보시고요.

오늘도 결혼 소식을 알린 스타가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신부는 중견 배우 김혜선 씨입니다.

다시 한 번 행복한 결혼생활을 꿈꾸는 김혜선 씨의 소식 준비했고요.

개그맨 황승환 씨가 결혼 9년 만에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오늘 준비한 소식들, 바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김민희, 하정우 씨가 열연한 박찬욱 감독의 신작 ‘아가씨’의 제작보고회가 바로 어제 열렸습니다!

<녹취> 김민희(배우) : "배우로서도 정말 배울 점도 많았고요."

<녹취> 하정우(배우) : "감독님과 이야기를 통해서, 표현에 있어서 큰 무기가 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굉장히 흥미가 생기고 재미있어지더라고요."

영화 ‘아가씨’는 일제강점기 조선에서, 막대한 재산을 상속받게 된 귀족과 주변 인물을 둘러싼 이야기를 그렸는데요.

<녹취> 박찬욱(감독) : "깨알 같은 잔재미가 가득합니다. 제 영화들 중에 제일 이채로운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세계 3대 영화제로 꼽히는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하며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 영화로 박찬욱 감독은 세 번째로 칸에 입성하게 되었는데요.

영화 ‘아가씨’는 프랑스 칸에서 현지 시각으로 오는 14일, 세계 최초로 공식 상영될 예정!

공유-정유미 씨 주연의 영화 ‘부산행’ 역시, 칸 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됐는데요.

전 세계 영화인들의 축제에서 한국 영화가 수상의 영광을 안을 수 있을지 기대해 보겠습니다.

중견 배우 김혜선 씨가 5월의 신부가 됐습니다.

예비신랑은 김혜선 씨와 함께 공동 사업을 하는 사업가로 알려졌는데요.

지난 2014년, 한 봉사모임에서 만나 연애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두 번의 아픔 끝에 세 번째 결혼 소식을 전한 김혜선 씨!

그녀는 한 인터뷰를 통해, “인생을 다시 한 번 시작해보고 싶고 좋은 사람을 만나서 행복하게 살아보고 싶다.“고 전했는데요.

중년에 만나 어렵게 다시 시작하는 만큼 두 사람의 사랑이 오래오래 계속되길 바랍니다.

‘황 마담’으로 이름을 알린 개그맨 황승환 씨가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황승환 씨는 지난 2005년 미스코리아 출신 탤런트와 결혼했었는데요.

사업 실패와 성격 차이로 결혼 9년 만에 파경을 맞은 두 사람.

<녹취> 유상우(뉴시스 기자) : "거듭된 사업실패로 수십억 원대의 빚을 지면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다가 2014년 이혼을 했는데 특히 사업을 하면서 집안에 신경을 쓰지 못했던 것도 이혼의 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황승환 씨는 15억 원의 부채 때문에, 최근 서울중앙지법 파산부에 파산 면책을 신청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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