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바이칼 호수’ 가르는 모터사이클 액션

입력 2016.05.04 (06:47) 수정 2016.05.04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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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시베리아의 진주라고 불리는 바이칼 호수의 빙판에서 액션 영화를 보는 듯한 모터사이클 질주가 펼쳐졌습니다.

<리포트>

모터사이클을 타고 광활한 얼음 호수를 거침없이 달리는 남자!

빙판에 닿을 듯 말 듯 아슬아슬하게 기울어진 자세로 무한 회전 묘기를 구사하기도 합니다.

그는 '아이스 스피드웨이' 챔피언인 러시아의 '다닐 이바노프' 선수입니다.

지난 3월, 인공적인 아이스 트랙 대신 세계에서 가장 깊고 오래된 담수호인 시베리아 '바이칼 호수'에서 모터사이클을 타는 기회를 얻게 됐는데요.

이곳 특유의 변화무쌍한 날씨 때문에 애를 먹기도 했지만, 챔피언다운 균형감각과 집중력으로 미끄러운 얼음 호수 질주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대자연 속에 펼쳐진 모터사이클 액션!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것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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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바이칼 호수’ 가르는 모터사이클 액션
    • 입력 2016-05-04 06:49:59
    • 수정2016-05-04 07:20:27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시베리아의 진주라고 불리는 바이칼 호수의 빙판에서 액션 영화를 보는 듯한 모터사이클 질주가 펼쳐졌습니다.

<리포트>

모터사이클을 타고 광활한 얼음 호수를 거침없이 달리는 남자!

빙판에 닿을 듯 말 듯 아슬아슬하게 기울어진 자세로 무한 회전 묘기를 구사하기도 합니다.

그는 '아이스 스피드웨이' 챔피언인 러시아의 '다닐 이바노프' 선수입니다.

지난 3월, 인공적인 아이스 트랙 대신 세계에서 가장 깊고 오래된 담수호인 시베리아 '바이칼 호수'에서 모터사이클을 타는 기회를 얻게 됐는데요.

이곳 특유의 변화무쌍한 날씨 때문에 애를 먹기도 했지만, 챔피언다운 균형감각과 집중력으로 미끄러운 얼음 호수 질주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대자연 속에 펼쳐진 모터사이클 액션!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것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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