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당 대회 D-2, 사실상 공식 일정 시작
입력 2016.05.04 (12:06)
수정 2016.05.04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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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36년 만에 열리는 북한 노동당 제7차 대회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북한 전역에서 선발된 대표자들이 평양에 도착해 본격적인 당 대회 일정에 들어갔고, 방북한 외신 기자들도 속속 평양 소식을 전해오고 있습니다.
고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북한 전역에서 뽑힌 대표자들이 평양에 도착해 본격적인 당 대회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평양역에서 당과 군 간부들의 환영을 받은 대표자들은 김일성, 김정일 동상에 헌화하고, 만경대 혁명 사적지와 청년운동 사적관을 참관했습니다.
또, 당 대회 참가자들은 김일성, 김정일 시신이 있는 금수산 태양 궁전을 찾아 참배했습니다.
이어, 김영남 상임위원장과 박봉주 총리, 최룡해 비서, 박영식 인민무력부장 등 당,정, 군 고위 간부들이 참가자 숙소를 방문해 선봉적 역할을 주문하며 격려하기도 했습니다.
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당 대회를 앞둔 감회를 담은 만 8천자 분량의 정론을 2면과 3면에 사진과 함께 실으며 분위기 띄우기에 나섰습니다.
신문은 7차 당 대회는 수령들을 주석단에 높이 모시고, 전 세대의 모든 혁명 선열들이 다 함께 참가하는 성스러운 대회라며 당 대회 의미를 부각시켰습니다.
당 대회를 취재하기 위한 외신 취재진도 속속 평양에 도착해 평양 거리 등을 생생하게 담은 화면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중국 관영 매체는 약 백 명의 외신 취재진이 평양에 도착해 북한 당국의 구체적인 일정 통보를 기다리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KBS 뉴스 고은희입니다.
36년 만에 열리는 북한 노동당 제7차 대회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북한 전역에서 선발된 대표자들이 평양에 도착해 본격적인 당 대회 일정에 들어갔고, 방북한 외신 기자들도 속속 평양 소식을 전해오고 있습니다.
고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북한 전역에서 뽑힌 대표자들이 평양에 도착해 본격적인 당 대회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평양역에서 당과 군 간부들의 환영을 받은 대표자들은 김일성, 김정일 동상에 헌화하고, 만경대 혁명 사적지와 청년운동 사적관을 참관했습니다.
또, 당 대회 참가자들은 김일성, 김정일 시신이 있는 금수산 태양 궁전을 찾아 참배했습니다.
이어, 김영남 상임위원장과 박봉주 총리, 최룡해 비서, 박영식 인민무력부장 등 당,정, 군 고위 간부들이 참가자 숙소를 방문해 선봉적 역할을 주문하며 격려하기도 했습니다.
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당 대회를 앞둔 감회를 담은 만 8천자 분량의 정론을 2면과 3면에 사진과 함께 실으며 분위기 띄우기에 나섰습니다.
신문은 7차 당 대회는 수령들을 주석단에 높이 모시고, 전 세대의 모든 혁명 선열들이 다 함께 참가하는 성스러운 대회라며 당 대회 의미를 부각시켰습니다.
당 대회를 취재하기 위한 외신 취재진도 속속 평양에 도착해 평양 거리 등을 생생하게 담은 화면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중국 관영 매체는 약 백 명의 외신 취재진이 평양에 도착해 북한 당국의 구체적인 일정 통보를 기다리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KBS 뉴스 고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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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당 대회 D-2, 사실상 공식 일정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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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5-04 12:07:43
- 수정2016-05-04 14:25:59
<앵커 멘트>
36년 만에 열리는 북한 노동당 제7차 대회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북한 전역에서 선발된 대표자들이 평양에 도착해 본격적인 당 대회 일정에 들어갔고, 방북한 외신 기자들도 속속 평양 소식을 전해오고 있습니다.
고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북한 전역에서 뽑힌 대표자들이 평양에 도착해 본격적인 당 대회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평양역에서 당과 군 간부들의 환영을 받은 대표자들은 김일성, 김정일 동상에 헌화하고, 만경대 혁명 사적지와 청년운동 사적관을 참관했습니다.
또, 당 대회 참가자들은 김일성, 김정일 시신이 있는 금수산 태양 궁전을 찾아 참배했습니다.
이어, 김영남 상임위원장과 박봉주 총리, 최룡해 비서, 박영식 인민무력부장 등 당,정, 군 고위 간부들이 참가자 숙소를 방문해 선봉적 역할을 주문하며 격려하기도 했습니다.
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당 대회를 앞둔 감회를 담은 만 8천자 분량의 정론을 2면과 3면에 사진과 함께 실으며 분위기 띄우기에 나섰습니다.
신문은 7차 당 대회는 수령들을 주석단에 높이 모시고, 전 세대의 모든 혁명 선열들이 다 함께 참가하는 성스러운 대회라며 당 대회 의미를 부각시켰습니다.
당 대회를 취재하기 위한 외신 취재진도 속속 평양에 도착해 평양 거리 등을 생생하게 담은 화면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중국 관영 매체는 약 백 명의 외신 취재진이 평양에 도착해 북한 당국의 구체적인 일정 통보를 기다리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KBS 뉴스 고은희입니다.
36년 만에 열리는 북한 노동당 제7차 대회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북한 전역에서 선발된 대표자들이 평양에 도착해 본격적인 당 대회 일정에 들어갔고, 방북한 외신 기자들도 속속 평양 소식을 전해오고 있습니다.
고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북한 전역에서 뽑힌 대표자들이 평양에 도착해 본격적인 당 대회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평양역에서 당과 군 간부들의 환영을 받은 대표자들은 김일성, 김정일 동상에 헌화하고, 만경대 혁명 사적지와 청년운동 사적관을 참관했습니다.
또, 당 대회 참가자들은 김일성, 김정일 시신이 있는 금수산 태양 궁전을 찾아 참배했습니다.
이어, 김영남 상임위원장과 박봉주 총리, 최룡해 비서, 박영식 인민무력부장 등 당,정, 군 고위 간부들이 참가자 숙소를 방문해 선봉적 역할을 주문하며 격려하기도 했습니다.
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당 대회를 앞둔 감회를 담은 만 8천자 분량의 정론을 2면과 3면에 사진과 함께 실으며 분위기 띄우기에 나섰습니다.
신문은 7차 당 대회는 수령들을 주석단에 높이 모시고, 전 세대의 모든 혁명 선열들이 다 함께 참가하는 성스러운 대회라며 당 대회 의미를 부각시켰습니다.
당 대회를 취재하기 위한 외신 취재진도 속속 평양에 도착해 평양 거리 등을 생생하게 담은 화면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중국 관영 매체는 약 백 명의 외신 취재진이 평양에 도착해 북한 당국의 구체적인 일정 통보를 기다리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KBS 뉴스 고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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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희 기자 ging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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