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이동 시작…“내일 오전 최대 혼잡”

입력 2016.05.04 (19:00) 수정 2016.05.04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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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나흘 간의 연휴를 앞둔 전국 고속도로는 아직 평소 금요일과 비슷한 소통 상황을 보이고 있습니다.

서울 요금소에 나가 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김민지 기자, 지금 고속도로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날이 점점 어두워지고 있지만, 현재 고속도로는 아직까지 주말을 앞둔 금요일 평소 흐름과 비슷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 퇴근길 정체가 빚어지고 있는데요.

저녁이 될수록 퇴근길 차량들이 몰리면서 정체구간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폐쇄회로 화면 보면서 주요 고속도로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입장휴게소 부근입니다.

양방향 차량들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습니다.

다음은 영동선 동수원나들목 부근입니다.

인천 방향으로 차들이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서해안선 비봉나들목입니다.

서울 방향으로 차들이 느리게 달리고 있습니다.

지금 서울을 출발하면 대전까지 2시간 20분, 강릉까지 2시간 50분, 광주까지 4시간, 부산까지는 5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연휴기간 교통량은 출발은 어린이날인 내일 오전에, 도착은 토요일인 7일 오후에 가장 많을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예상 소요 시간도 주말 평균과 비교해 상하행선 모두 30분에서 많게는 2시간 정도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KBS 뉴스 김민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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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휴 이동 시작…“내일 오전 최대 혼잡”
    • 입력 2016-05-04 19:03:05
    • 수정2016-05-04 19: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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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나흘 간의 연휴를 앞둔 전국 고속도로는 아직 평소 금요일과 비슷한 소통 상황을 보이고 있습니다.

서울 요금소에 나가 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김민지 기자, 지금 고속도로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날이 점점 어두워지고 있지만, 현재 고속도로는 아직까지 주말을 앞둔 금요일 평소 흐름과 비슷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 퇴근길 정체가 빚어지고 있는데요.

저녁이 될수록 퇴근길 차량들이 몰리면서 정체구간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폐쇄회로 화면 보면서 주요 고속도로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입장휴게소 부근입니다.

양방향 차량들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습니다.

다음은 영동선 동수원나들목 부근입니다.

인천 방향으로 차들이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서해안선 비봉나들목입니다.

서울 방향으로 차들이 느리게 달리고 있습니다.

지금 서울을 출발하면 대전까지 2시간 20분, 강릉까지 2시간 50분, 광주까지 4시간, 부산까지는 5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연휴기간 교통량은 출발은 어린이날인 내일 오전에, 도착은 토요일인 7일 오후에 가장 많을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예상 소요 시간도 주말 평균과 비교해 상하행선 모두 30분에서 많게는 2시간 정도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KBS 뉴스 김민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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