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간추린 외신] ‘옥시’ 영국 본사 “전적으로 책임”

입력 2016.05.04 (20:42) 수정 2016.05.04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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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간추린 외신입니다.

옥시의 영국 본사인 레킷벤키저가 자사 홈페이지에 한국의 가습기 살균제로 인한 모든 희생자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전했다며 모든 문제에 대해 전적으로 책임지겠다고 밝혔습니다.

프랑스 정부가 르노 자동차 CEO인 카를로스 곤 회장의 지난해 연봉이 725만 유로, 약 96억 원으로 지나치게 높다며 이를 삭감하지 않으면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이탈리아 대법원은 슈퍼마켓에서 4유로, 약 5천 원 어치의 식료품을 훔친 혐의로 기소된 노숙자에 대해 먹지 않으면 살 수 없는 만큼 불가피한 행동이었다며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호주 정부가 내년부터 4년간 담배 소비세를 매년 12.5%씩 올리기로 하면서 호주의 담뱃값은 2020년이 되면 한 갑당 우리돈 3만 5천 원으로 오를 전망입니다.

간추린 외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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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5-04 20:43:07
    • 수정2016-05-04 20:4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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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간추린 외신입니다.

옥시의 영국 본사인 레킷벤키저가 자사 홈페이지에 한국의 가습기 살균제로 인한 모든 희생자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전했다며 모든 문제에 대해 전적으로 책임지겠다고 밝혔습니다.

프랑스 정부가 르노 자동차 CEO인 카를로스 곤 회장의 지난해 연봉이 725만 유로, 약 96억 원으로 지나치게 높다며 이를 삭감하지 않으면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이탈리아 대법원은 슈퍼마켓에서 4유로, 약 5천 원 어치의 식료품을 훔친 혐의로 기소된 노숙자에 대해 먹지 않으면 살 수 없는 만큼 불가피한 행동이었다며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호주 정부가 내년부터 4년간 담배 소비세를 매년 12.5%씩 올리기로 하면서 호주의 담뱃값은 2020년이 되면 한 갑당 우리돈 3만 5천 원으로 오를 전망입니다.

간추린 외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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