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북적’…오늘 8만 5천 명 출국

입력 2016.05.04 (23:30) 수정 2016.05.05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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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내일부터 나흘 동안 이어지는 황금연휴에, 중국 노동절 연휴와 일본 골든위크까지.

인천공항은 나가고 들어오는 여행객들로 종일 북적였습니다.

이재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공항 출국장은 여행 짐을 꾸려 나선 관광객들로 발 디딜 틈 없습니다.

비행기 탑승 수속을 받는 곳마다 수십 미터씩 줄이 만들어졌습니다.

내일부터가 휴일이지만 인천공항을 이용해 나가는 출국자 수는 오늘이 가장 많았습니다.

8만 5천여 명이 오늘 출국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비행기 편성이 가장 많았던 오후 5시부터 2시간 동안에만 만 명 넘는 사람이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습니다.

<인터뷰> 구혜린(경기도 성남시) : "내일부터 연휴인데 오늘 학교 체험학습으로 학교 일찍 끝내고 엄마랑 같이 비행기 타러 왔어요."

국내로 들어오는 외국인 관광객도 많았습니다.

중국의 노동절 연휴에 이어 이번 주말까지인 일본의 골든위크로, 이번 주말까지 14만 명이 넘는 중국인과 일본인 관광객이 우리나라를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내일부터는 중국 중마이그룹 소속 직원 8천여 명이 국내에 들어와 한강에서 삼계탕 파티를 즐기는 등의 일정이 예정돼 있습니다.

KBS 뉴스 이재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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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공항 ‘북적’…오늘 8만 5천 명 출국
    • 입력 2016-05-04 23:31:06
    • 수정2016-05-05 01: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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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내일부터 나흘 동안 이어지는 황금연휴에, 중국 노동절 연휴와 일본 골든위크까지.

인천공항은 나가고 들어오는 여행객들로 종일 북적였습니다.

이재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공항 출국장은 여행 짐을 꾸려 나선 관광객들로 발 디딜 틈 없습니다.

비행기 탑승 수속을 받는 곳마다 수십 미터씩 줄이 만들어졌습니다.

내일부터가 휴일이지만 인천공항을 이용해 나가는 출국자 수는 오늘이 가장 많았습니다.

8만 5천여 명이 오늘 출국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비행기 편성이 가장 많았던 오후 5시부터 2시간 동안에만 만 명 넘는 사람이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습니다.

<인터뷰> 구혜린(경기도 성남시) : "내일부터 연휴인데 오늘 학교 체험학습으로 학교 일찍 끝내고 엄마랑 같이 비행기 타러 왔어요."

국내로 들어오는 외국인 관광객도 많았습니다.

중국의 노동절 연휴에 이어 이번 주말까지인 일본의 골든위크로, 이번 주말까지 14만 명이 넘는 중국인과 일본인 관광객이 우리나라를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내일부터는 중국 중마이그룹 소속 직원 8천여 명이 국내에 들어와 한강에서 삼계탕 파티를 즐기는 등의 일정이 예정돼 있습니다.

KBS 뉴스 이재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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