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대부도 시신 40세 한국인…“사인은 머리 손상”
입력 2016.05.05 (06:20)
수정 2016.05.05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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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경기 안산시 대부도에서 발견된 시신의 신원이 40세 한국인 남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사인은 머리 손상으로 추정되는데 경찰은 숨진 남성의 행적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김용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3일 안산 대부도에서 발견된 시신 일부에 대한 지문 감식 결과 인천에 거주하는 40살 남성 최 모 씨로 확인됐습니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 수사본부는 최 씨의 가족과 연락을 취하는 등 남성의 행적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녹취> 강봉채(경기 안산단원경찰서 형사과장) : "확인은 됩니다 (숨진 최 씨) 가족들이. (가족들을) 만나서 확인을 해서 (수사) 방향도 결정해야할 것 같고... (실종신고는) 딱 부러지게 없었다고 단언하기는 힘듭니다."
경찰은 시신이 발견된 대부도와 거주지인 인천에서 탐문에 나섰습니다.
시신에 대한 1차 부검 결과 사인은 머리 손상으로 추정됩니다.
또 얼굴과 갈비뼈가 골절됐고, 오른팔과 오른쪽 폐 등에서도 흉기로 인한 손상이 관찰됐습니다.
경찰은 여러 차례 흉기로 찔린 것으로 미뤄 원한으로 인한 범행일 가능성을 놓고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시신이 담긴 자루가 실린 전단을 배포한 데 이어 시신에서 발견된 반지 등을 실은 전단을 다시 만들어 배포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1일 이전 대부도에서 차를 세우고 자루에 든 짐을 내리거나 특정 반지를 낀 남성을 목격한 경우 제보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경찰은 결정적 단서를 제공하는 제보자에게 최고 천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용덕입니다.
경기 안산시 대부도에서 발견된 시신의 신원이 40세 한국인 남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사인은 머리 손상으로 추정되는데 경찰은 숨진 남성의 행적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김용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3일 안산 대부도에서 발견된 시신 일부에 대한 지문 감식 결과 인천에 거주하는 40살 남성 최 모 씨로 확인됐습니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 수사본부는 최 씨의 가족과 연락을 취하는 등 남성의 행적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녹취> 강봉채(경기 안산단원경찰서 형사과장) : "확인은 됩니다 (숨진 최 씨) 가족들이. (가족들을) 만나서 확인을 해서 (수사) 방향도 결정해야할 것 같고... (실종신고는) 딱 부러지게 없었다고 단언하기는 힘듭니다."
경찰은 시신이 발견된 대부도와 거주지인 인천에서 탐문에 나섰습니다.
시신에 대한 1차 부검 결과 사인은 머리 손상으로 추정됩니다.
또 얼굴과 갈비뼈가 골절됐고, 오른팔과 오른쪽 폐 등에서도 흉기로 인한 손상이 관찰됐습니다.
경찰은 여러 차례 흉기로 찔린 것으로 미뤄 원한으로 인한 범행일 가능성을 놓고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시신이 담긴 자루가 실린 전단을 배포한 데 이어 시신에서 발견된 반지 등을 실은 전단을 다시 만들어 배포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1일 이전 대부도에서 차를 세우고 자루에 든 짐을 내리거나 특정 반지를 낀 남성을 목격한 경우 제보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경찰은 결정적 단서를 제공하는 제보자에게 최고 천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용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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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 대부도 시신 40세 한국인…“사인은 머리 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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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5-05 06:23:21
- 수정2016-05-05 08:3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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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 대부도에서 발견된 시신의 신원이 40세 한국인 남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사인은 머리 손상으로 추정되는데 경찰은 숨진 남성의 행적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김용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3일 안산 대부도에서 발견된 시신 일부에 대한 지문 감식 결과 인천에 거주하는 40살 남성 최 모 씨로 확인됐습니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 수사본부는 최 씨의 가족과 연락을 취하는 등 남성의 행적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녹취> 강봉채(경기 안산단원경찰서 형사과장) : "확인은 됩니다 (숨진 최 씨) 가족들이. (가족들을) 만나서 확인을 해서 (수사) 방향도 결정해야할 것 같고... (실종신고는) 딱 부러지게 없었다고 단언하기는 힘듭니다."
경찰은 시신이 발견된 대부도와 거주지인 인천에서 탐문에 나섰습니다.
시신에 대한 1차 부검 결과 사인은 머리 손상으로 추정됩니다.
또 얼굴과 갈비뼈가 골절됐고, 오른팔과 오른쪽 폐 등에서도 흉기로 인한 손상이 관찰됐습니다.
경찰은 여러 차례 흉기로 찔린 것으로 미뤄 원한으로 인한 범행일 가능성을 놓고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시신이 담긴 자루가 실린 전단을 배포한 데 이어 시신에서 발견된 반지 등을 실은 전단을 다시 만들어 배포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1일 이전 대부도에서 차를 세우고 자루에 든 짐을 내리거나 특정 반지를 낀 남성을 목격한 경우 제보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경찰은 결정적 단서를 제공하는 제보자에게 최고 천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용덕입니다.
경기 안산시 대부도에서 발견된 시신의 신원이 40세 한국인 남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사인은 머리 손상으로 추정되는데 경찰은 숨진 남성의 행적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김용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3일 안산 대부도에서 발견된 시신 일부에 대한 지문 감식 결과 인천에 거주하는 40살 남성 최 모 씨로 확인됐습니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 수사본부는 최 씨의 가족과 연락을 취하는 등 남성의 행적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녹취> 강봉채(경기 안산단원경찰서 형사과장) : "확인은 됩니다 (숨진 최 씨) 가족들이. (가족들을) 만나서 확인을 해서 (수사) 방향도 결정해야할 것 같고... (실종신고는) 딱 부러지게 없었다고 단언하기는 힘듭니다."
경찰은 시신이 발견된 대부도와 거주지인 인천에서 탐문에 나섰습니다.
시신에 대한 1차 부검 결과 사인은 머리 손상으로 추정됩니다.
또 얼굴과 갈비뼈가 골절됐고, 오른팔과 오른쪽 폐 등에서도 흉기로 인한 손상이 관찰됐습니다.
경찰은 여러 차례 흉기로 찔린 것으로 미뤄 원한으로 인한 범행일 가능성을 놓고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시신이 담긴 자루가 실린 전단을 배포한 데 이어 시신에서 발견된 반지 등을 실은 전단을 다시 만들어 배포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1일 이전 대부도에서 차를 세우고 자루에 든 짐을 내리거나 특정 반지를 낀 남성을 목격한 경우 제보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경찰은 결정적 단서를 제공하는 제보자에게 최고 천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용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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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덕 기자 kospiri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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