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인 헤드라인]

北, 내일 당대회 개막 분위기 고조…김정은 발언 ‘주목’

7차 당 대회를 하루 앞두고 평양은 최종 리허설 연습을 하는 등 한껏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김정은이 내일 개회식 연설에서 어떤 발언을 할 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트럼프 ‘미군 철수 가능’ 시사 “동맹국이 주둔 비용 100% 부담해야”

미 대선 공화당 후보로 확정된 트럼프가 한국 등 동맹국이 미군 주둔 비용의 100%를 부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방위비 협상에 응하지 않을 경우 미군 철수 가능성까지 시사했습니다.

‘어린이 천국’이라더니…北 강제 노역에 어린이 동원

어린이 천국이라고 선전하는 북한이 어린이들을 강제 노역에 동원하는 영상을 KBS가 단독 입수했습니다. 맨손으로 망치질을 하고 무거운 돌을 나르는 등 어린이 인권 유린 현장이 그대로 담겼습니다.

황금연휴 첫날 中 단체 관광객 입국…유통업계 ‘활기’

황금연휴를 맞아 역대 최대 규모인 중국인 단체 관광객 8천 명이 한국 방문을 시작했습니다. 가족 선물과 나들이 용품을 사려는 사람들이 몰리면서 유통업계는 모처럼 활기를 찾았습니다.

상표 없는 막걸리? 등산객에게 ‘불법 주류’ 판매…사고 위험

등산로에서 주류를 판매하는 행위는 금지돼 있지만, 상표도 없는 술들이 불법으로 팔리고 있습니다. 음주 등반 사고까지 부추기는 현장을 고발합니다.

대부도 살인 용의자 체포 “자신을 어리다고 무시해 살해”

훼손된 시신을 자루에 담아 버린 살인 사건의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피해자와 한 집에 살던 후배로, 자신을 어리다고 무시해 살해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