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국민 생선 밀크피시’ 축제 행사

입력 2016.05.06 (09:44) 수정 2016.05.0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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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밀크피시 또는 방구스라 불리는 생선은 필리핀 사람들이 가장 즐겨 먹는 생선이라고 하는데요.

밀크피시 5만 마리를 한꺼번에 구워 먹는 이색행사가 열렸습니다.

<리포트>

생선 구이를 위해 마련된 기나긴 그릴.

필리핀의 국민 생선으로 통하는 방구스, 밀크피시를 굽기 위한 겁니다.

익으면 속이 우윳빛처럼 하얗다 해서 밀크피시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생선이 놓인 그릴 위에 불이 한꺼번에 붙여지는데요.

이곳 필리핀 북부 다구판에서는 풍성하게 잡히는 밀크피시 어획량에 감사하는 뜻으로 축제를 열고 있습니다.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하기 위해 이렇게 밀크피시 5만 마리를 한꺼번에 긴 그릴에 구워 많은 사람이 함께 나누는 행사입니다.

행사에 참석한 남녀노소 모두가 모여 밀크피시의 맛을 즐기는데요.

지난 2002년 처음 시작돼 이 지역 전통 행사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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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리핀 ‘국민 생선 밀크피시’ 축제 행사
    • 입력 2016-05-06 09:52:39
    • 수정2016-05-06 10:3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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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밀크피시 또는 방구스라 불리는 생선은 필리핀 사람들이 가장 즐겨 먹는 생선이라고 하는데요.

밀크피시 5만 마리를 한꺼번에 구워 먹는 이색행사가 열렸습니다.

<리포트>

생선 구이를 위해 마련된 기나긴 그릴.

필리핀의 국민 생선으로 통하는 방구스, 밀크피시를 굽기 위한 겁니다.

익으면 속이 우윳빛처럼 하얗다 해서 밀크피시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생선이 놓인 그릴 위에 불이 한꺼번에 붙여지는데요.

이곳 필리핀 북부 다구판에서는 풍성하게 잡히는 밀크피시 어획량에 감사하는 뜻으로 축제를 열고 있습니다.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하기 위해 이렇게 밀크피시 5만 마리를 한꺼번에 긴 그릴에 구워 많은 사람이 함께 나누는 행사입니다.

행사에 참석한 남녀노소 모두가 모여 밀크피시의 맛을 즐기는데요.

지난 2002년 처음 시작돼 이 지역 전통 행사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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