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도 살인 사건’ 피의자 공개”…오늘 영장 신청
입력 2016.05.06 (12:05)
수정 2016.05.06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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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경찰이 대부도에서 발견된 최 모 씨를 살해한 피의자 조 모 씨의 얼굴과 이름 등 신상정보를 공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조 씨는 자신을 어리다고 무시해 다투다 살해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조 씨에 대해 오늘 구속영장을 신청합니다.
김용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기 안산단원경찰서 수사본부는 40살 최 모 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30살 조 모 씨의 얼굴과 이름, 나이를 공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공개 시점은 조 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된 이후이며 경찰은 오늘 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조 씨는 최 씨가 자신이 어리다며 자주 무시해 지난 3월 말쯤 말다툼을 벌이다 우발적으로 살해했다고 진술했습니다.
또 화장실에서 시신을 훼손해 버려뒀고 지난달 26일 밤 렌터카를 빌려 시신을 대부도에 버린 뒤 돌아왔다고 경찰 조사에서 말했습니다.
조 씨 집 화장실 등에서 발견된 혈흔에 대한 유전자 분석 결과 숨진 최 씨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CCTV 분석 결과 조 씨가 지난달 27일 새벽 1시쯤 대부도에 들어와 시신을 유기한 뒤 빠져나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조 씨는 집에서 주로 영화 채널만을 봐 시신이 발견됐다는 뉴스를 못 봤다고 말하고 있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경찰은 추가 조사를 벌인 뒤 13일 이전 수사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경찰은 안산 대부도에서 지난 1일과 3일 시신 일부가 잇따라 발견되자 수사를 벌여왔습니다.
KBS 뉴스 김용덕입니다.
경찰이 대부도에서 발견된 최 모 씨를 살해한 피의자 조 모 씨의 얼굴과 이름 등 신상정보를 공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조 씨는 자신을 어리다고 무시해 다투다 살해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조 씨에 대해 오늘 구속영장을 신청합니다.
김용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기 안산단원경찰서 수사본부는 40살 최 모 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30살 조 모 씨의 얼굴과 이름, 나이를 공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공개 시점은 조 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된 이후이며 경찰은 오늘 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조 씨는 최 씨가 자신이 어리다며 자주 무시해 지난 3월 말쯤 말다툼을 벌이다 우발적으로 살해했다고 진술했습니다.
또 화장실에서 시신을 훼손해 버려뒀고 지난달 26일 밤 렌터카를 빌려 시신을 대부도에 버린 뒤 돌아왔다고 경찰 조사에서 말했습니다.
조 씨 집 화장실 등에서 발견된 혈흔에 대한 유전자 분석 결과 숨진 최 씨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CCTV 분석 결과 조 씨가 지난달 27일 새벽 1시쯤 대부도에 들어와 시신을 유기한 뒤 빠져나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조 씨는 집에서 주로 영화 채널만을 봐 시신이 발견됐다는 뉴스를 못 봤다고 말하고 있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경찰은 추가 조사를 벌인 뒤 13일 이전 수사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경찰은 안산 대부도에서 지난 1일과 3일 시신 일부가 잇따라 발견되자 수사를 벌여왔습니다.
KBS 뉴스 김용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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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부도 살인 사건’ 피의자 공개”…오늘 영장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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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대부도에서 발견된 최 모 씨를 살해한 피의자 조 모 씨의 얼굴과 이름 등 신상정보를 공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조 씨는 자신을 어리다고 무시해 다투다 살해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조 씨에 대해 오늘 구속영장을 신청합니다.
김용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기 안산단원경찰서 수사본부는 40살 최 모 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30살 조 모 씨의 얼굴과 이름, 나이를 공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공개 시점은 조 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된 이후이며 경찰은 오늘 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조 씨는 최 씨가 자신이 어리다며 자주 무시해 지난 3월 말쯤 말다툼을 벌이다 우발적으로 살해했다고 진술했습니다.
또 화장실에서 시신을 훼손해 버려뒀고 지난달 26일 밤 렌터카를 빌려 시신을 대부도에 버린 뒤 돌아왔다고 경찰 조사에서 말했습니다.
조 씨 집 화장실 등에서 발견된 혈흔에 대한 유전자 분석 결과 숨진 최 씨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CCTV 분석 결과 조 씨가 지난달 27일 새벽 1시쯤 대부도에 들어와 시신을 유기한 뒤 빠져나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조 씨는 집에서 주로 영화 채널만을 봐 시신이 발견됐다는 뉴스를 못 봤다고 말하고 있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경찰은 추가 조사를 벌인 뒤 13일 이전 수사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경찰은 안산 대부도에서 지난 1일과 3일 시신 일부가 잇따라 발견되자 수사를 벌여왔습니다.
KBS 뉴스 김용덕입니다.
경찰이 대부도에서 발견된 최 모 씨를 살해한 피의자 조 모 씨의 얼굴과 이름 등 신상정보를 공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조 씨는 자신을 어리다고 무시해 다투다 살해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조 씨에 대해 오늘 구속영장을 신청합니다.
김용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기 안산단원경찰서 수사본부는 40살 최 모 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30살 조 모 씨의 얼굴과 이름, 나이를 공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공개 시점은 조 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된 이후이며 경찰은 오늘 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조 씨는 최 씨가 자신이 어리다며 자주 무시해 지난 3월 말쯤 말다툼을 벌이다 우발적으로 살해했다고 진술했습니다.
또 화장실에서 시신을 훼손해 버려뒀고 지난달 26일 밤 렌터카를 빌려 시신을 대부도에 버린 뒤 돌아왔다고 경찰 조사에서 말했습니다.
조 씨 집 화장실 등에서 발견된 혈흔에 대한 유전자 분석 결과 숨진 최 씨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CCTV 분석 결과 조 씨가 지난달 27일 새벽 1시쯤 대부도에 들어와 시신을 유기한 뒤 빠져나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조 씨는 집에서 주로 영화 채널만을 봐 시신이 발견됐다는 뉴스를 못 봤다고 말하고 있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경찰은 추가 조사를 벌인 뒤 13일 이전 수사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경찰은 안산 대부도에서 지난 1일과 3일 시신 일부가 잇따라 발견되자 수사를 벌여왔습니다.
KBS 뉴스 김용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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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덕 기자 kospiri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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