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 감독 비판?…5천만 원 벌금 징계
입력 2016.05.06 (21:56)
수정 2016.05.16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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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로축구 크리스털 팰리스의 이청용이 감독을 비판한 국내 언론과의 인터뷰 때문에 구단으로부터 벌금 징계를 받았습니다.
해외스포츠, 이화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이청용이 국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파듀 감독이 경기 중 교체카드가 몇 장 남았는지 잃어버릴 정도로 흥분하는 것을 비판했다고 전했습니다.
파듀 감독은 이에 인터뷰 내용 중 사실이 아닌 것이 있다면서, 코치진을 비판하려면 직접 찾아오라며 약 5000만원의 벌금 징계를 내렸습니다.
이청용은 환상적인 시즌 첫 골이 구단 선정 올해의 골 후보에 뽑힌지 불과 5일 만에, 황당한 일을 겪게 됐습니다.
상대 수비수의 자책골로 기선을 잡은 리버풀.
후반 스터리지와 랄라나의 추가 골이 잇따라 터졌습니다.
1차전에서 1대 0으로 졌던 리버풀은 2차전에서 3대0으로 완승하며 유로파리그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결승 상대는 스페인의 세비야입니다.
종료 휘슬이 울리기 10초 전, 3점을 뒤지고 있던 마이애미가 드란지치의 3점 슛으로 승부를 연장으로 몰고 갔습니다.
극적으로 만든 연장전이었지만 마이애미는 연장까지 뒤집진 못한채 1승 1패를 기록하게 됐습니다.
KBS 뉴스 이화진입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크리스털 팰리스의 이청용이 감독을 비판한 국내 언론과의 인터뷰 때문에 구단으로부터 벌금 징계를 받았습니다.
해외스포츠, 이화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이청용이 국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파듀 감독이 경기 중 교체카드가 몇 장 남았는지 잃어버릴 정도로 흥분하는 것을 비판했다고 전했습니다.
파듀 감독은 이에 인터뷰 내용 중 사실이 아닌 것이 있다면서, 코치진을 비판하려면 직접 찾아오라며 약 5000만원의 벌금 징계를 내렸습니다.
이청용은 환상적인 시즌 첫 골이 구단 선정 올해의 골 후보에 뽑힌지 불과 5일 만에, 황당한 일을 겪게 됐습니다.
상대 수비수의 자책골로 기선을 잡은 리버풀.
후반 스터리지와 랄라나의 추가 골이 잇따라 터졌습니다.
1차전에서 1대 0으로 졌던 리버풀은 2차전에서 3대0으로 완승하며 유로파리그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결승 상대는 스페인의 세비야입니다.
종료 휘슬이 울리기 10초 전, 3점을 뒤지고 있던 마이애미가 드란지치의 3점 슛으로 승부를 연장으로 몰고 갔습니다.
극적으로 만든 연장전이었지만 마이애미는 연장까지 뒤집진 못한채 1승 1패를 기록하게 됐습니다.
KBS 뉴스 이화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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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청용, 감독 비판?…5천만 원 벌금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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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5-06 22:15:42
- 수정2016-05-16 22:20:41
<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로축구 크리스털 팰리스의 이청용이 감독을 비판한 국내 언론과의 인터뷰 때문에 구단으로부터 벌금 징계를 받았습니다.
해외스포츠, 이화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이청용이 국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파듀 감독이 경기 중 교체카드가 몇 장 남았는지 잃어버릴 정도로 흥분하는 것을 비판했다고 전했습니다.
파듀 감독은 이에 인터뷰 내용 중 사실이 아닌 것이 있다면서, 코치진을 비판하려면 직접 찾아오라며 약 5000만원의 벌금 징계를 내렸습니다.
이청용은 환상적인 시즌 첫 골이 구단 선정 올해의 골 후보에 뽑힌지 불과 5일 만에, 황당한 일을 겪게 됐습니다.
상대 수비수의 자책골로 기선을 잡은 리버풀.
후반 스터리지와 랄라나의 추가 골이 잇따라 터졌습니다.
1차전에서 1대 0으로 졌던 리버풀은 2차전에서 3대0으로 완승하며 유로파리그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결승 상대는 스페인의 세비야입니다.
종료 휘슬이 울리기 10초 전, 3점을 뒤지고 있던 마이애미가 드란지치의 3점 슛으로 승부를 연장으로 몰고 갔습니다.
극적으로 만든 연장전이었지만 마이애미는 연장까지 뒤집진 못한채 1승 1패를 기록하게 됐습니다.
KBS 뉴스 이화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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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진 기자 hosk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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