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노동당 7차 대회가 개막된 오늘(6일) 북한 매체들이 당 대회 소식을 일절 전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관영 매체인 조선중앙통신이 처음으로 대회가 열리는 평양의 경축 분위기를 전했다. 그러나 여전히 당 대회 개회 여부에 대해서는 침묵을 이어가고 있다.
통신은 '조선 노동당 제7차 대회가 열리는 수도 평양'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수도 평양은 경축 분위기에 휩싸여 있다"면서 "명절 일색으로 단장된 거리들에는 조선 노동당기와 공화국기가 나부끼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역사적인 당 대회를 맞이한 수도 시민들 모두의 얼굴마다에는 격정과 환희가 넘쳐 있다"면서 "당 대회 참가자들을 태운 버스들이 지나는 거리들에서 각 계층 근로자들과 청년 학생들은 손을 흔들며 열렬한 환영의 인사를 보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통신은 그러나 당 대회를 맞은 평양의 분위기를 전하면서도 공식적인 '개회' 여부와 당 대회 내용 등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하지 않고 있다.
통신은 '조선 노동당 제7차 대회가 열리는 수도 평양'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수도 평양은 경축 분위기에 휩싸여 있다"면서 "명절 일색으로 단장된 거리들에는 조선 노동당기와 공화국기가 나부끼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역사적인 당 대회를 맞이한 수도 시민들 모두의 얼굴마다에는 격정과 환희가 넘쳐 있다"면서 "당 대회 참가자들을 태운 버스들이 지나는 거리들에서 각 계층 근로자들과 청년 학생들은 손을 흔들며 열렬한 환영의 인사를 보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통신은 그러나 당 대회를 맞은 평양의 분위기를 전하면서도 공식적인 '개회' 여부와 당 대회 내용 등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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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매체 “평양은 경축 분위기”…‘개회’ 언급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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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5-06 22:59:57
북한 노동당 7차 대회가 개막된 오늘(6일) 북한 매체들이 당 대회 소식을 일절 전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관영 매체인 조선중앙통신이 처음으로 대회가 열리는 평양의 경축 분위기를 전했다. 그러나 여전히 당 대회 개회 여부에 대해서는 침묵을 이어가고 있다.
통신은 '조선 노동당 제7차 대회가 열리는 수도 평양'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수도 평양은 경축 분위기에 휩싸여 있다"면서 "명절 일색으로 단장된 거리들에는 조선 노동당기와 공화국기가 나부끼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역사적인 당 대회를 맞이한 수도 시민들 모두의 얼굴마다에는 격정과 환희가 넘쳐 있다"면서 "당 대회 참가자들을 태운 버스들이 지나는 거리들에서 각 계층 근로자들과 청년 학생들은 손을 흔들며 열렬한 환영의 인사를 보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통신은 그러나 당 대회를 맞은 평양의 분위기를 전하면서도 공식적인 '개회' 여부와 당 대회 내용 등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하지 않고 있다.
통신은 '조선 노동당 제7차 대회가 열리는 수도 평양'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수도 평양은 경축 분위기에 휩싸여 있다"면서 "명절 일색으로 단장된 거리들에는 조선 노동당기와 공화국기가 나부끼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역사적인 당 대회를 맞이한 수도 시민들 모두의 얼굴마다에는 격정과 환희가 넘쳐 있다"면서 "당 대회 참가자들을 태운 버스들이 지나는 거리들에서 각 계층 근로자들과 청년 학생들은 손을 흔들며 열렬한 환영의 인사를 보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통신은 그러나 당 대회를 맞은 평양의 분위기를 전하면서도 공식적인 '개회' 여부와 당 대회 내용 등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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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나루 기자 nar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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