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잘못 타면 오히려 ‘독’
입력 2016.05.09 (06:49)
수정 2016.05.09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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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포근한 봄을 맞아 자전거를 타시는 분들 많으신데요.
하지만, 잘못된 자세로 자전거를 타거나 무리할 경우, 무릎과 허리 관절 등을 다치기도 해 주의가 필요합니다.
하초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호수 주변을 따라 자전거를 즐기는 시민들.
운동과 휴식을 함께 하는 자전거 타기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깁니다.
하지만 소홀히 하면 안 될 주의점도 있습니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자전거 운동 족이 늘고 있지만, 자칫 잘못된 자세로 타거나 무리할 경우 역효과를 겪게 됩니다.
무엇보다, 근육이 뻐근할 때는 휴식을 충분히 취하는 등 무리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몸에 맞는 자전거 선택도 중요합니다.
<인터뷰> 장명수(서울특별시 성북구 장위동) : "자전거가 너무 얕으면 무릎을 많이 꼬부려가지고 힘을 주게 되는데 그때 무릎이 안 좋다고 그러더라고요."
특히 페달을 밟았을 때 무릎이 많이 굽혀지면,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는 만큼 자전거 높이를 조절하는 게 좋습니다.
핸들 높이는 팔꿈치가 가볍게 굽혀지는 정도가 알맞습니다.
허리는 30도 정도 굽혀 허리에 무리를 줄일 수 있는 자세를 유지해야 합니다.
<인터뷰> 강성훈(조교수/강원대학교 스포츠과학부) : "가장 큰 문제점이 관절에 무리가 올 수 있도록 타고 있다는 겁니다. 안장의 좌우라든지 이런 것들을 조절 없이 타기 때문에 관절에 무리가 오고 자신의 신체 능력에 맞는 적당한 운동량과 올바른 자세 유지 등이 자전거 운동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하초희 입니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포근한 봄을 맞아 자전거를 타시는 분들 많으신데요.
하지만, 잘못된 자세로 자전거를 타거나 무리할 경우, 무릎과 허리 관절 등을 다치기도 해 주의가 필요합니다.
하초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호수 주변을 따라 자전거를 즐기는 시민들.
운동과 휴식을 함께 하는 자전거 타기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깁니다.
하지만 소홀히 하면 안 될 주의점도 있습니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자전거 운동 족이 늘고 있지만, 자칫 잘못된 자세로 타거나 무리할 경우 역효과를 겪게 됩니다.
무엇보다, 근육이 뻐근할 때는 휴식을 충분히 취하는 등 무리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몸에 맞는 자전거 선택도 중요합니다.
<인터뷰> 장명수(서울특별시 성북구 장위동) : "자전거가 너무 얕으면 무릎을 많이 꼬부려가지고 힘을 주게 되는데 그때 무릎이 안 좋다고 그러더라고요."
특히 페달을 밟았을 때 무릎이 많이 굽혀지면,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는 만큼 자전거 높이를 조절하는 게 좋습니다.
핸들 높이는 팔꿈치가 가볍게 굽혀지는 정도가 알맞습니다.
허리는 30도 정도 굽혀 허리에 무리를 줄일 수 있는 자세를 유지해야 합니다.
<인터뷰> 강성훈(조교수/강원대학교 스포츠과학부) : "가장 큰 문제점이 관절에 무리가 올 수 있도록 타고 있다는 겁니다. 안장의 좌우라든지 이런 것들을 조절 없이 타기 때문에 관절에 무리가 오고 자신의 신체 능력에 맞는 적당한 운동량과 올바른 자세 유지 등이 자전거 운동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하초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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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전거 잘못 타면 오히려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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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5-09 07:05:01
- 수정2016-05-09 08: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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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포근한 봄을 맞아 자전거를 타시는 분들 많으신데요.
하지만, 잘못된 자세로 자전거를 타거나 무리할 경우, 무릎과 허리 관절 등을 다치기도 해 주의가 필요합니다.
하초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호수 주변을 따라 자전거를 즐기는 시민들.
운동과 휴식을 함께 하는 자전거 타기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깁니다.
하지만 소홀히 하면 안 될 주의점도 있습니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자전거 운동 족이 늘고 있지만, 자칫 잘못된 자세로 타거나 무리할 경우 역효과를 겪게 됩니다.
무엇보다, 근육이 뻐근할 때는 휴식을 충분히 취하는 등 무리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몸에 맞는 자전거 선택도 중요합니다.
<인터뷰> 장명수(서울특별시 성북구 장위동) : "자전거가 너무 얕으면 무릎을 많이 꼬부려가지고 힘을 주게 되는데 그때 무릎이 안 좋다고 그러더라고요."
특히 페달을 밟았을 때 무릎이 많이 굽혀지면,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는 만큼 자전거 높이를 조절하는 게 좋습니다.
핸들 높이는 팔꿈치가 가볍게 굽혀지는 정도가 알맞습니다.
허리는 30도 정도 굽혀 허리에 무리를 줄일 수 있는 자세를 유지해야 합니다.
<인터뷰> 강성훈(조교수/강원대학교 스포츠과학부) : "가장 큰 문제점이 관절에 무리가 올 수 있도록 타고 있다는 겁니다. 안장의 좌우라든지 이런 것들을 조절 없이 타기 때문에 관절에 무리가 오고 자신의 신체 능력에 맞는 적당한 운동량과 올바른 자세 유지 등이 자전거 운동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하초희 입니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포근한 봄을 맞아 자전거를 타시는 분들 많으신데요.
하지만, 잘못된 자세로 자전거를 타거나 무리할 경우, 무릎과 허리 관절 등을 다치기도 해 주의가 필요합니다.
하초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호수 주변을 따라 자전거를 즐기는 시민들.
운동과 휴식을 함께 하는 자전거 타기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깁니다.
하지만 소홀히 하면 안 될 주의점도 있습니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자전거 운동 족이 늘고 있지만, 자칫 잘못된 자세로 타거나 무리할 경우 역효과를 겪게 됩니다.
무엇보다, 근육이 뻐근할 때는 휴식을 충분히 취하는 등 무리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몸에 맞는 자전거 선택도 중요합니다.
<인터뷰> 장명수(서울특별시 성북구 장위동) : "자전거가 너무 얕으면 무릎을 많이 꼬부려가지고 힘을 주게 되는데 그때 무릎이 안 좋다고 그러더라고요."
특히 페달을 밟았을 때 무릎이 많이 굽혀지면,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는 만큼 자전거 높이를 조절하는 게 좋습니다.
핸들 높이는 팔꿈치가 가볍게 굽혀지는 정도가 알맞습니다.
허리는 30도 정도 굽혀 허리에 무리를 줄일 수 있는 자세를 유지해야 합니다.
<인터뷰> 강성훈(조교수/강원대학교 스포츠과학부) : "가장 큰 문제점이 관절에 무리가 올 수 있도록 타고 있다는 겁니다. 안장의 좌우라든지 이런 것들을 조절 없이 타기 때문에 관절에 무리가 오고 자신의 신체 능력에 맞는 적당한 운동량과 올바른 자세 유지 등이 자전거 운동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하초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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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초희 기자 chohee2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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