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 아파트…가격 ‘급상승’
입력 2016.05.09 (07:38)
수정 2016.05.09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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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중대형 아파트에 비해 소형아파트의 가격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불황여파일까요,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이 있는 이달의 카네이션 수요가 크게 줄고 있습니다.
생활경제소식, 박상용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지역 66㎡ 이하 소형 아파트의 시세가 3.3㎡당 2천41만 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소형 아파트의 3.3㎡당 가격이 2천만 원을 넘어선 것은 5년여만입니다.
중대형 아파트 값이 올들어 최대 0.5% 오른데 비해 소형은 3% 가까이 올랐습니다.
특히 안정적인 월세 수입을 얻으려는 투자수요까지 몰리면서 소형 아파트 값 강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5월 성수기를 맞은 카네이션 거래량이 해마다 줄고 있습니다.
화훼공판장 경매실적을 보면 어버이날 전 10일간 카네이션 거래량이 20송이 1속을 기준으로 2011년 28만속에서 올해 18만7천 속으로 5년만에 33% 이상 줄었습니다.
이는 불황으로 꽃 수요 자체가 준데다 어버이날 선물로 꽃 대신 상품권이나 건강식품 등을 선호하기때문으로 풀이됐습니다.
고객이 예약을 취소할 때 과도한 위약금을 부과한 산후도우미 업체 15곳이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됐습니다.
적발된 업체들은 예약 취소시 이용요금의 20% 정도인 예약금 전액을 환불해주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공정위는 업체들이 이용요금의 10%만 공제하도록 위약금 약관을 개정하도록 했습니다.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중대형 아파트에 비해 소형아파트의 가격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불황여파일까요,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이 있는 이달의 카네이션 수요가 크게 줄고 있습니다.
생활경제소식, 박상용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지역 66㎡ 이하 소형 아파트의 시세가 3.3㎡당 2천41만 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소형 아파트의 3.3㎡당 가격이 2천만 원을 넘어선 것은 5년여만입니다.
중대형 아파트 값이 올들어 최대 0.5% 오른데 비해 소형은 3% 가까이 올랐습니다.
특히 안정적인 월세 수입을 얻으려는 투자수요까지 몰리면서 소형 아파트 값 강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5월 성수기를 맞은 카네이션 거래량이 해마다 줄고 있습니다.
화훼공판장 경매실적을 보면 어버이날 전 10일간 카네이션 거래량이 20송이 1속을 기준으로 2011년 28만속에서 올해 18만7천 속으로 5년만에 33% 이상 줄었습니다.
이는 불황으로 꽃 수요 자체가 준데다 어버이날 선물로 꽃 대신 상품권이나 건강식품 등을 선호하기때문으로 풀이됐습니다.
고객이 예약을 취소할 때 과도한 위약금을 부과한 산후도우미 업체 15곳이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됐습니다.
적발된 업체들은 예약 취소시 이용요금의 20% 정도인 예약금 전액을 환불해주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공정위는 업체들이 이용요금의 10%만 공제하도록 위약금 약관을 개정하도록 했습니다.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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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6-05-09 07:5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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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형 아파트에 비해 소형아파트의 가격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불황여파일까요,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이 있는 이달의 카네이션 수요가 크게 줄고 있습니다.
생활경제소식, 박상용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지역 66㎡ 이하 소형 아파트의 시세가 3.3㎡당 2천41만 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소형 아파트의 3.3㎡당 가격이 2천만 원을 넘어선 것은 5년여만입니다.
중대형 아파트 값이 올들어 최대 0.5% 오른데 비해 소형은 3% 가까이 올랐습니다.
특히 안정적인 월세 수입을 얻으려는 투자수요까지 몰리면서 소형 아파트 값 강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5월 성수기를 맞은 카네이션 거래량이 해마다 줄고 있습니다.
화훼공판장 경매실적을 보면 어버이날 전 10일간 카네이션 거래량이 20송이 1속을 기준으로 2011년 28만속에서 올해 18만7천 속으로 5년만에 33% 이상 줄었습니다.
이는 불황으로 꽃 수요 자체가 준데다 어버이날 선물로 꽃 대신 상품권이나 건강식품 등을 선호하기때문으로 풀이됐습니다.
고객이 예약을 취소할 때 과도한 위약금을 부과한 산후도우미 업체 15곳이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됐습니다.
적발된 업체들은 예약 취소시 이용요금의 20% 정도인 예약금 전액을 환불해주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공정위는 업체들이 이용요금의 10%만 공제하도록 위약금 약관을 개정하도록 했습니다.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중대형 아파트에 비해 소형아파트의 가격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불황여파일까요,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이 있는 이달의 카네이션 수요가 크게 줄고 있습니다.
생활경제소식, 박상용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지역 66㎡ 이하 소형 아파트의 시세가 3.3㎡당 2천41만 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소형 아파트의 3.3㎡당 가격이 2천만 원을 넘어선 것은 5년여만입니다.
중대형 아파트 값이 올들어 최대 0.5% 오른데 비해 소형은 3% 가까이 올랐습니다.
특히 안정적인 월세 수입을 얻으려는 투자수요까지 몰리면서 소형 아파트 값 강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5월 성수기를 맞은 카네이션 거래량이 해마다 줄고 있습니다.
화훼공판장 경매실적을 보면 어버이날 전 10일간 카네이션 거래량이 20송이 1속을 기준으로 2011년 28만속에서 올해 18만7천 속으로 5년만에 33% 이상 줄었습니다.
이는 불황으로 꽃 수요 자체가 준데다 어버이날 선물로 꽃 대신 상품권이나 건강식품 등을 선호하기때문으로 풀이됐습니다.
고객이 예약을 취소할 때 과도한 위약금을 부과한 산후도우미 업체 15곳이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됐습니다.
적발된 업체들은 예약 취소시 이용요금의 20% 정도인 예약금 전액을 환불해주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공정위는 업체들이 이용요금의 10%만 공제하도록 위약금 약관을 개정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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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용 기자 sangy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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