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일자리 1년 새 1,800개 줄었다
입력 2016.05.09 (09:45)
수정 2016.05.09 (10:2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해 한 해 동안 전체 금융업권에서 천800여 개의 일자리가 사라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금융회사 직원 수는 37만 3천여 명으로 1년 전보다 천8백여 명 줄었습니다.
이는 증가 규모까지 고려해 산출한 순감소 규모로, 실제 금융권에서 회사를 떠난 인력 규모는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최근 금융회사들이 저금리 장기화로 수익성이 전반적으로 악화한 데다 핀테크 발달, 자동화점포 확산 등으로 인력 감축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금융회사 직원 수는 37만 3천여 명으로 1년 전보다 천8백여 명 줄었습니다.
이는 증가 규모까지 고려해 산출한 순감소 규모로, 실제 금융권에서 회사를 떠난 인력 규모는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최근 금융회사들이 저금리 장기화로 수익성이 전반적으로 악화한 데다 핀테크 발달, 자동화점포 확산 등으로 인력 감축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금융권 일자리 1년 새 1,800개 줄었다
-
- 입력 2016-05-09 09:49:00
- 수정2016-05-09 10:22:24
![](/data/news/2016/05/09/3276121_110.jpg)
지난해 한 해 동안 전체 금융업권에서 천800여 개의 일자리가 사라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금융회사 직원 수는 37만 3천여 명으로 1년 전보다 천8백여 명 줄었습니다.
이는 증가 규모까지 고려해 산출한 순감소 규모로, 실제 금융권에서 회사를 떠난 인력 규모는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최근 금융회사들이 저금리 장기화로 수익성이 전반적으로 악화한 데다 핀테크 발달, 자동화점포 확산 등으로 인력 감축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금융회사 직원 수는 37만 3천여 명으로 1년 전보다 천8백여 명 줄었습니다.
이는 증가 규모까지 고려해 산출한 순감소 규모로, 실제 금융권에서 회사를 떠난 인력 규모는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최근 금융회사들이 저금리 장기화로 수익성이 전반적으로 악화한 데다 핀테크 발달, 자동화점포 확산 등으로 인력 감축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