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수입차 판매 감소세로 돌아서

입력 2016.05.0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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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판매가 개별소비세 인하 연장 조치 등의 호재에도 물량 부족 등으로 감소세로 돌아섰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지난 4월 수입차 신규 등록 대수가 1만 7천845대로 전년 동월 대비 2.0%, 전월 대비 25.9% 줄었다고 9일 밝혔다.

올 들어 4월까지 누적 판매는 7만 3천844대로 전년 동기보다 4.3% 감소했다.

지난달 브랜드별 등록 대수는 BMW가 4천40대로 가장 많았고 메르세데스-벤츠(3천558대), 아우디(2천474대), 포드(979대), 도요타(977대), 폴크스바겐(784대) 순이었다.

배기량별 등록 대수는 2천cc 미만이 9천558대로 전체의 53.6%를 차지했다. 이어 2천~3천cc 미만 6천845대, 3천~4천cc 미만 841대, 4천cc 이상 581대 순이었다.

국가별로는 유럽 1만 3천586대(76.1%), 일본 2천717대(15.2%), 미국 1천542대(8.6%), 연료별로는 디젤 1만 1천338대(63.5%), 가솔린 5천93대(28.5%), 하이브리드 1천394대(7.8%), 전기 20대(0.1%) 순이었다.

지난 4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BMW 520d(742대), 아우디 A6 35 TDI(492대), 포드 Explorer 2.3(422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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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 수입차 판매 감소세로 돌아서
    • 입력 2016-05-09 11:06:03
    경제
수입차 판매가 개별소비세 인하 연장 조치 등의 호재에도 물량 부족 등으로 감소세로 돌아섰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지난 4월 수입차 신규 등록 대수가 1만 7천845대로 전년 동월 대비 2.0%, 전월 대비 25.9% 줄었다고 9일 밝혔다.

올 들어 4월까지 누적 판매는 7만 3천844대로 전년 동기보다 4.3% 감소했다.

지난달 브랜드별 등록 대수는 BMW가 4천40대로 가장 많았고 메르세데스-벤츠(3천558대), 아우디(2천474대), 포드(979대), 도요타(977대), 폴크스바겐(784대) 순이었다.

배기량별 등록 대수는 2천cc 미만이 9천558대로 전체의 53.6%를 차지했다. 이어 2천~3천cc 미만 6천845대, 3천~4천cc 미만 841대, 4천cc 이상 581대 순이었다.

국가별로는 유럽 1만 3천586대(76.1%), 일본 2천717대(15.2%), 미국 1천542대(8.6%), 연료별로는 디젤 1만 1천338대(63.5%), 가솔린 5천93대(28.5%), 하이브리드 1천394대(7.8%), 전기 20대(0.1%) 순이었다.

지난 4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BMW 520d(742대), 아우디 A6 35 TDI(492대), 포드 Explorer 2.3(422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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