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영, 세계여자골프 랭킹 6위로…한국 선수 중 두 번째

입력 2016.05.09 (11:44) 수정 2016.05.09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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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영(27·PNS)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2주 연속 우승을 놓쳤지만, 세계랭킹을 끌어올렸다.

양희영은 9일 발표된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5.98점을 받아 지난주보다 두 계단 오른 6위에 자리했다.

양희영은 지난주 텍사스 슛아웃에 이어 요코하마 타이어 클래식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선수 중에는 2위 박인비(28·KB금융그룹) 다음으로 높은 순위다.

양희영의 랭킹이 올라가면서 김세영(23·미래에셋)은 7위, 전인지(22·하이트진로)는 8위로 각각 한 계단씩 내려갔다.

오는 8월 열리는 리우 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는 상위 4명이 나갈 수 있다.

장하나(25·비씨카드)는 9위, 이번 대회에서 공동 10위를 차지한 유소연(26·하나금융그룹)은 11위다.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9)는 여전히 1위를, 8일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살롱파스컵에서 우승한 렉시 톰프슨(미국)은 3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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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희영, 세계여자골프 랭킹 6위로…한국 선수 중 두 번째
    • 입력 2016-05-09 11:44:02
    • 수정2016-05-09 13:29:10
    연합뉴스
양희영(27·PNS)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2주 연속 우승을 놓쳤지만, 세계랭킹을 끌어올렸다.

양희영은 9일 발표된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5.98점을 받아 지난주보다 두 계단 오른 6위에 자리했다.

양희영은 지난주 텍사스 슛아웃에 이어 요코하마 타이어 클래식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선수 중에는 2위 박인비(28·KB금융그룹) 다음으로 높은 순위다.

양희영의 랭킹이 올라가면서 김세영(23·미래에셋)은 7위, 전인지(22·하이트진로)는 8위로 각각 한 계단씩 내려갔다.

오는 8월 열리는 리우 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는 상위 4명이 나갈 수 있다.

장하나(25·비씨카드)는 9위, 이번 대회에서 공동 10위를 차지한 유소연(26·하나금융그룹)은 11위다.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9)는 여전히 1위를, 8일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살롱파스컵에서 우승한 렉시 톰프슨(미국)은 3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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