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클릭] 암호처럼 숨어있던 아기(Baby), 아빠(Dad)라는 단어 외

입력 2016.05.09 (12:51) 수정 2016.05.09 (13:1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핫한 영상을 모아 전해드리는 <핫클릭> 시간입니다.

남자는 태어났을 때, 부모님이 세상을 떠났을 때, 나라를 잃었을 때, 딱 세 번 운다는 말이 있죠.

그만큼 값진 것이 남자의 눈물이라는 뜻일 텐데요.

그런데 남자는 이말 한 마디에도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눈물을 흘린다고 합니다.

과연, 남자들을 펑펑 눈물 쏟게 만드는 말은 무엇일까요?

영상 함께 보시죠.

<리포트>

청각장애로 수화로 대화하는 남성.

아내가 준 선물 꾸러미를 풀어보는데요. 첫 번째 선물은 초코바, 베이비 루스 (Baby Ruth).

두 번째 선물은 음료, 대즈 루트 비어 (Dad's Root Beer)

암호처럼 숨어있던 아기와 아빠라는 단어 남성은 멈칫하더니 아내의 마지막 선물을 황급히 풀어보는데요.

바로 아빠가 되는 징표.

남성은 기쁨의 눈물을 감추지 못합니다.

이보다 행복한 순간이 또 있을까요?

부모가 되는 마음은 남자들에게도 이렇게 벅차고 감사한 마음인가 봅니다.

스타워즈 속 ‘악당’과 만난 아이…반응은?/b>

아직 꿈나라에 빠져 있는 꼬마 아이 방에 검은 그림자가 침입합니다.

그의 정체는 영화 '스타워즈'속 인기 악당 캐릭터 '다스베이더'로 변신한 아이의 아빠였는데요.

두 번째 생일을 맞은 아들을 위해 아이가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로 완벽하게 분장하고 깜짝 이벤트를 마련한 겁니다.

악당이 아빠인 줄 알 리 없는 아이!

그에게 맞서 싸우려는 듯 광선검 장난감을 들고 침대에서 일어나는데요.

하지만 잠시 후 아이는 탁자 위에 있던 동화책을 악당에게 건네더니, 여기 앉아서 읽어달라는 듯 그를 흔들의자로 안내합니다.

서로 싸우는 것보다 악당과 정답게 놀고 싶었던 아이!

귀엽고 순수한 아이의 반응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하네요.

재활용 드레스 입고 나타난 여배우 ‘엠마 왓슨’

매년 봄 뉴욕에서는 '메트 갈라'라는 패션 행사가 열리는데요.

여기서 배우 엠마 왓슨이 선보인 드레스가 화제입니다.

어떤 드레스이길래 이토록 집중을 받는지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어깨끈이 달린 흰색 상의에 검은 천을 길게 늘어뜨린 바지 드레스를 입은 엠마 왓슨.

이 옷은 캘빈 클라인이 만든 것으로 플라스틱병을 재활용한 유기농 실크, 면으로 만든 건데요.

왓슨은 자신의 SNS를 통해 패션은 두 번째로 쓰레기를 많이 만드는 산업이라며 창의성과 기술, 패션이 함께 만나 쓰레기를 재활용한 드레스를 입을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환경에도 남다른 관심을 보이는 세계적인 여배우의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지금까지 <핫클릭> 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핫 클릭] 암호처럼 숨어있던 아기(Baby), 아빠(Dad)라는 단어 외
    • 입력 2016-05-09 13:04:19
    • 수정2016-05-09 13:13:01
    뉴스 12
<앵커 멘트>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핫한 영상을 모아 전해드리는 <핫클릭> 시간입니다.

남자는 태어났을 때, 부모님이 세상을 떠났을 때, 나라를 잃었을 때, 딱 세 번 운다는 말이 있죠.

그만큼 값진 것이 남자의 눈물이라는 뜻일 텐데요.

그런데 남자는 이말 한 마디에도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눈물을 흘린다고 합니다.

과연, 남자들을 펑펑 눈물 쏟게 만드는 말은 무엇일까요?

영상 함께 보시죠.

<리포트>

청각장애로 수화로 대화하는 남성.

아내가 준 선물 꾸러미를 풀어보는데요. 첫 번째 선물은 초코바, 베이비 루스 (Baby Ruth).

두 번째 선물은 음료, 대즈 루트 비어 (Dad's Root Beer)

암호처럼 숨어있던 아기와 아빠라는 단어 남성은 멈칫하더니 아내의 마지막 선물을 황급히 풀어보는데요.

바로 아빠가 되는 징표.

남성은 기쁨의 눈물을 감추지 못합니다.

이보다 행복한 순간이 또 있을까요?

부모가 되는 마음은 남자들에게도 이렇게 벅차고 감사한 마음인가 봅니다.

스타워즈 속 ‘악당’과 만난 아이…반응은?/b>

아직 꿈나라에 빠져 있는 꼬마 아이 방에 검은 그림자가 침입합니다.

그의 정체는 영화 '스타워즈'속 인기 악당 캐릭터 '다스베이더'로 변신한 아이의 아빠였는데요.

두 번째 생일을 맞은 아들을 위해 아이가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로 완벽하게 분장하고 깜짝 이벤트를 마련한 겁니다.

악당이 아빠인 줄 알 리 없는 아이!

그에게 맞서 싸우려는 듯 광선검 장난감을 들고 침대에서 일어나는데요.

하지만 잠시 후 아이는 탁자 위에 있던 동화책을 악당에게 건네더니, 여기 앉아서 읽어달라는 듯 그를 흔들의자로 안내합니다.

서로 싸우는 것보다 악당과 정답게 놀고 싶었던 아이!

귀엽고 순수한 아이의 반응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하네요.

재활용 드레스 입고 나타난 여배우 ‘엠마 왓슨’

매년 봄 뉴욕에서는 '메트 갈라'라는 패션 행사가 열리는데요.

여기서 배우 엠마 왓슨이 선보인 드레스가 화제입니다.

어떤 드레스이길래 이토록 집중을 받는지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어깨끈이 달린 흰색 상의에 검은 천을 길게 늘어뜨린 바지 드레스를 입은 엠마 왓슨.

이 옷은 캘빈 클라인이 만든 것으로 플라스틱병을 재활용한 유기농 실크, 면으로 만든 건데요.

왓슨은 자신의 SNS를 통해 패션은 두 번째로 쓰레기를 많이 만드는 산업이라며 창의성과 기술, 패션이 함께 만나 쓰레기를 재활용한 드레스를 입을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환경에도 남다른 관심을 보이는 세계적인 여배우의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지금까지 <핫클릭> 이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