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美 제재에도 탄도미사일 잇단 시험발사

입력 2016.05.09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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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미국의 추가 제재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탄도미사일을 잇달아 시험 발사하고 있다. 알리 압둘라히 이란군 부참모총장은 9일(현지시간) "2주전 사거리 2천㎞의 탄도미사일 1기를 시험발사했다"며 "오차가 8m에 불과한 매우 정밀한 성능을 갖췄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군은 예산의 10%를 국방력을 강화하기 위한 연구 과제에 할당하고 있다"며 "방어 목적의 미사일 능력 향상에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미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3월24일 탄도 미사일 개발과 테러조직으로 지정된 마한항공을 지원했다는 이유로 이란 군수기업 SHIG의 자회사 2곳과 혁명수비대 가디르미사일 지휘통제부서 등을 제재 대상으로 추가 지정했다.

핵 합의안에 따르면 이란의 탄도미사일 관련 제재는 앞으로 8년간 유지된다. 하지만 이란은 핵합의안 이행 과정에서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이란이 핵무기를 개발하지 않는다는 점을 확인했고 앞으로도 사찰을 받기로 했기 때문에 탄도미사일 개발은 핵무기와는 관련 없고 순수한 방어 목적이라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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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 美 제재에도 탄도미사일 잇단 시험발사
    • 입력 2016-05-09 19:15:50
    국제
이란이 미국의 추가 제재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탄도미사일을 잇달아 시험 발사하고 있다. 알리 압둘라히 이란군 부참모총장은 9일(현지시간) "2주전 사거리 2천㎞의 탄도미사일 1기를 시험발사했다"며 "오차가 8m에 불과한 매우 정밀한 성능을 갖췄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군은 예산의 10%를 국방력을 강화하기 위한 연구 과제에 할당하고 있다"며 "방어 목적의 미사일 능력 향상에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미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3월24일 탄도 미사일 개발과 테러조직으로 지정된 마한항공을 지원했다는 이유로 이란 군수기업 SHIG의 자회사 2곳과 혁명수비대 가디르미사일 지휘통제부서 등을 제재 대상으로 추가 지정했다.

핵 합의안에 따르면 이란의 탄도미사일 관련 제재는 앞으로 8년간 유지된다. 하지만 이란은 핵합의안 이행 과정에서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이란이 핵무기를 개발하지 않는다는 점을 확인했고 앞으로도 사찰을 받기로 했기 때문에 탄도미사일 개발은 핵무기와는 관련 없고 순수한 방어 목적이라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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