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식 앞두고 ‘김정은 찬양’ 총동원
입력 2016.05.09 (21:04)
수정 2016.05.09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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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김정은의 대관식을 맞아 김정은에 대한 우상화도 최고조에 이르렀습니다.
어린 소년단원부터 청년 돌격대원까지 당 대회장 무대에 올라 한 목소리로 목청껏 김정은 찬양을 외치는 진풍경도 연출됐습니다.
허효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사흘간의 당 사업 총화를 마무리하는 자리, 빨간 스카프를 맨 소년단원들이 커다란 꽃바구니를 들고 당 대회장에 들어섭니다.
4천 자나 되는 찬양글을 18명이 한 목소리로 외워서 읊는 축하문 낭독입니다.
<녹취> 북한소년단 축하단 : "그 사랑 그 손길이 있었기에 (우린) 이 세상 가장 복 받은 세대. 세상에 부러움 없어라!"
이어 70일 전투의 주역 청년동맹 축하단이 무대에 올랐습니다.
온몸을 던져 최전선 부대가 되겠다며 충성을 다짐합니다.
<녹취> 북한 청년동맹 축하단 : "(김정은 원수님) 믿음만 있으면 지구도 통째로 들어 올릴 우리. 당이여 마음껏 설계하시라!"
당 대회를 맞아 모란봉 악단도 신곡을 내놨습니다.
장거리 미사일과 각종 치적물을 배경으로 한 7차 당 대회 주제가입니다.
여기에 제목부터 노골적인 김정은 찬가와 각종 기록영화 등 김정은 대관식을 위한 우상화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허효진입니다.
김정은의 대관식을 맞아 김정은에 대한 우상화도 최고조에 이르렀습니다.
어린 소년단원부터 청년 돌격대원까지 당 대회장 무대에 올라 한 목소리로 목청껏 김정은 찬양을 외치는 진풍경도 연출됐습니다.
허효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사흘간의 당 사업 총화를 마무리하는 자리, 빨간 스카프를 맨 소년단원들이 커다란 꽃바구니를 들고 당 대회장에 들어섭니다.
4천 자나 되는 찬양글을 18명이 한 목소리로 외워서 읊는 축하문 낭독입니다.
<녹취> 북한소년단 축하단 : "그 사랑 그 손길이 있었기에 (우린) 이 세상 가장 복 받은 세대. 세상에 부러움 없어라!"
이어 70일 전투의 주역 청년동맹 축하단이 무대에 올랐습니다.
온몸을 던져 최전선 부대가 되겠다며 충성을 다짐합니다.
<녹취> 북한 청년동맹 축하단 : "(김정은 원수님) 믿음만 있으면 지구도 통째로 들어 올릴 우리. 당이여 마음껏 설계하시라!"
당 대회를 맞아 모란봉 악단도 신곡을 내놨습니다.
장거리 미사일과 각종 치적물을 배경으로 한 7차 당 대회 주제가입니다.
여기에 제목부터 노골적인 김정은 찬가와 각종 기록영화 등 김정은 대관식을 위한 우상화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허효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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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관식 앞두고 ‘김정은 찬양’ 총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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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5-09 21:06:08
- 수정2016-05-09 21:14:58
<앵커 멘트>
김정은의 대관식을 맞아 김정은에 대한 우상화도 최고조에 이르렀습니다.
어린 소년단원부터 청년 돌격대원까지 당 대회장 무대에 올라 한 목소리로 목청껏 김정은 찬양을 외치는 진풍경도 연출됐습니다.
허효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사흘간의 당 사업 총화를 마무리하는 자리, 빨간 스카프를 맨 소년단원들이 커다란 꽃바구니를 들고 당 대회장에 들어섭니다.
4천 자나 되는 찬양글을 18명이 한 목소리로 외워서 읊는 축하문 낭독입니다.
<녹취> 북한소년단 축하단 : "그 사랑 그 손길이 있었기에 (우린) 이 세상 가장 복 받은 세대. 세상에 부러움 없어라!"
이어 70일 전투의 주역 청년동맹 축하단이 무대에 올랐습니다.
온몸을 던져 최전선 부대가 되겠다며 충성을 다짐합니다.
<녹취> 북한 청년동맹 축하단 : "(김정은 원수님) 믿음만 있으면 지구도 통째로 들어 올릴 우리. 당이여 마음껏 설계하시라!"
당 대회를 맞아 모란봉 악단도 신곡을 내놨습니다.
장거리 미사일과 각종 치적물을 배경으로 한 7차 당 대회 주제가입니다.
여기에 제목부터 노골적인 김정은 찬가와 각종 기록영화 등 김정은 대관식을 위한 우상화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허효진입니다.
김정은의 대관식을 맞아 김정은에 대한 우상화도 최고조에 이르렀습니다.
어린 소년단원부터 청년 돌격대원까지 당 대회장 무대에 올라 한 목소리로 목청껏 김정은 찬양을 외치는 진풍경도 연출됐습니다.
허효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사흘간의 당 사업 총화를 마무리하는 자리, 빨간 스카프를 맨 소년단원들이 커다란 꽃바구니를 들고 당 대회장에 들어섭니다.
4천 자나 되는 찬양글을 18명이 한 목소리로 외워서 읊는 축하문 낭독입니다.
<녹취> 북한소년단 축하단 : "그 사랑 그 손길이 있었기에 (우린) 이 세상 가장 복 받은 세대. 세상에 부러움 없어라!"
이어 70일 전투의 주역 청년동맹 축하단이 무대에 올랐습니다.
온몸을 던져 최전선 부대가 되겠다며 충성을 다짐합니다.
<녹취> 북한 청년동맹 축하단 : "(김정은 원수님) 믿음만 있으면 지구도 통째로 들어 올릴 우리. 당이여 마음껏 설계하시라!"
당 대회를 맞아 모란봉 악단도 신곡을 내놨습니다.
장거리 미사일과 각종 치적물을 배경으로 한 7차 당 대회 주제가입니다.
여기에 제목부터 노골적인 김정은 찬가와 각종 기록영화 등 김정은 대관식을 위한 우상화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허효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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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효진 기자 h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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