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아이언맨, 더 이상 꿈이 아니다

입력 2016.05.13 (06:46) 수정 2016.05.13 (07:3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KBS 디지털 뉴스의 생생한 이슈를 전해드리는 '디지털 광장'입니다.

영화 '아이언맨'의 주인공이 입는 로봇 슈트!

이젠 영화에서만 있는 일이 아닌데요.

영화처럼 하늘을 날 순 없지만 이미 다양한 방면에서 '입는 로봇'이 현실화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기술로 개발한 '입는 로봇'에도 관심을 쏠리고 있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전 세계가 앞다퉈 '입는 로봇' 개발 경쟁에 뛰어들면서 우리나라의 기술력도 고속 성장 중인데요.

우리나라의 '입는 로봇' 기술은 어느 정도 수준에 와있고 어떤 분야에서 활용될지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지난달 현직 소방관들의 착용 시험을 거친 재난 구조용 입는 로봇 '하이퍼'입니다.

소방관들이 재난현장을 이동할 때 구조 장비의 무게를 느끼지 않게 도와준다고 합니다.

하반신 마비 장애인과 걸음이 불편한 노약자를 위한 의료용 입는 로봇 'H-MEX'(에이치 맥스)도 지난해 국내 대기업 연구진에 의해 개발을 마쳤는데요.

임상실험과 식약처 인증 등을 거쳐 2년 정도면 제품 출시가 가능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미국이나 일본보다 10년 정도 뒤졌지만 빠르게 성장 중인 한국의 '입는 로봇' 기술!

옷을 골라 입듯 용도에 따라 '입는 로봇'을 골라 입는 시대가 곧 올 것 같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디지털 광장] 아이언맨, 더 이상 꿈이 아니다
    • 입력 2016-05-13 06:48:00
    • 수정2016-05-13 07:36:12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KBS 디지털 뉴스의 생생한 이슈를 전해드리는 '디지털 광장'입니다.

영화 '아이언맨'의 주인공이 입는 로봇 슈트!

이젠 영화에서만 있는 일이 아닌데요.

영화처럼 하늘을 날 순 없지만 이미 다양한 방면에서 '입는 로봇'이 현실화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기술로 개발한 '입는 로봇'에도 관심을 쏠리고 있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전 세계가 앞다퉈 '입는 로봇' 개발 경쟁에 뛰어들면서 우리나라의 기술력도 고속 성장 중인데요.

우리나라의 '입는 로봇' 기술은 어느 정도 수준에 와있고 어떤 분야에서 활용될지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지난달 현직 소방관들의 착용 시험을 거친 재난 구조용 입는 로봇 '하이퍼'입니다.

소방관들이 재난현장을 이동할 때 구조 장비의 무게를 느끼지 않게 도와준다고 합니다.

하반신 마비 장애인과 걸음이 불편한 노약자를 위한 의료용 입는 로봇 'H-MEX'(에이치 맥스)도 지난해 국내 대기업 연구진에 의해 개발을 마쳤는데요.

임상실험과 식약처 인증 등을 거쳐 2년 정도면 제품 출시가 가능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미국이나 일본보다 10년 정도 뒤졌지만 빠르게 성장 중인 한국의 '입는 로봇' 기술!

옷을 골라 입듯 용도에 따라 '입는 로봇'을 골라 입는 시대가 곧 올 것 같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