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황제’ 페더러, 이탈리아오픈 3회전서 탈락
입력 2016.05.13 (08:25)
수정 2016.05.13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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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2위·스위스)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BNL 이탈리아(총상금 374만8천925 유로) 단식 3회전에서 탈락했다.
페더러는 1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단식 3회전에서 도미니크 팀(15위·오스트리아)에게 0-2(6<2>-7 4-6)로 졌다.
올해 1월 호주오픈 4강에서 노바크 조코비치(1위·세르비아)에게 패한 뒤 무릎 부상으로 약 2개월간 휴식한 페더러는 지난달 롤렉스 마스터스에 출전했으나 8강에서 탈락했다.
이후 다시 허리 통증 탓에 이달 초 마드리드 오픈에 불참한 페더러는 이번 대회에서는 8강에도 들지 못하면서 이달 말 열리는 프랑스오픈 전망을 어둡게 했다.
이 대회 8강은 조코비치-라파엘 나달(5위·스페인), 니시코리 게이(6위·일본)-팀, 후안 모나코(114위·아르헨티나)-루카 폴리(52위·프랑스), 앤디 머리(3위·영국)-다비드 고핀(13위·벨기에)의 대결로 압축됐다.
이 가운데 관심을 끄는 경기는 역시 조코비치와 나달의 준준결승이다.
둘의 상대 전적은 조코비치가 25승23패로 앞서 있다. 2014년 프랑스오픈 결승에서 나달이 이긴 이후 조코비치가 6연승 중이다.
페더러는 1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단식 3회전에서 도미니크 팀(15위·오스트리아)에게 0-2(6<2>-7 4-6)로 졌다.
올해 1월 호주오픈 4강에서 노바크 조코비치(1위·세르비아)에게 패한 뒤 무릎 부상으로 약 2개월간 휴식한 페더러는 지난달 롤렉스 마스터스에 출전했으나 8강에서 탈락했다.
이후 다시 허리 통증 탓에 이달 초 마드리드 오픈에 불참한 페더러는 이번 대회에서는 8강에도 들지 못하면서 이달 말 열리는 프랑스오픈 전망을 어둡게 했다.
이 대회 8강은 조코비치-라파엘 나달(5위·스페인), 니시코리 게이(6위·일본)-팀, 후안 모나코(114위·아르헨티나)-루카 폴리(52위·프랑스), 앤디 머리(3위·영국)-다비드 고핀(13위·벨기에)의 대결로 압축됐다.
이 가운데 관심을 끄는 경기는 역시 조코비치와 나달의 준준결승이다.
둘의 상대 전적은 조코비치가 25승23패로 앞서 있다. 2014년 프랑스오픈 결승에서 나달이 이긴 이후 조코비치가 6연승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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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니스 황제’ 페더러, 이탈리아오픈 3회전서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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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5-13 08:25:13
- 수정2016-05-13 08:28:53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2위·스위스)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BNL 이탈리아(총상금 374만8천925 유로) 단식 3회전에서 탈락했다.
페더러는 1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단식 3회전에서 도미니크 팀(15위·오스트리아)에게 0-2(6<2>-7 4-6)로 졌다.
올해 1월 호주오픈 4강에서 노바크 조코비치(1위·세르비아)에게 패한 뒤 무릎 부상으로 약 2개월간 휴식한 페더러는 지난달 롤렉스 마스터스에 출전했으나 8강에서 탈락했다.
이후 다시 허리 통증 탓에 이달 초 마드리드 오픈에 불참한 페더러는 이번 대회에서는 8강에도 들지 못하면서 이달 말 열리는 프랑스오픈 전망을 어둡게 했다.
이 대회 8강은 조코비치-라파엘 나달(5위·스페인), 니시코리 게이(6위·일본)-팀, 후안 모나코(114위·아르헨티나)-루카 폴리(52위·프랑스), 앤디 머리(3위·영국)-다비드 고핀(13위·벨기에)의 대결로 압축됐다.
이 가운데 관심을 끄는 경기는 역시 조코비치와 나달의 준준결승이다.
둘의 상대 전적은 조코비치가 25승23패로 앞서 있다. 2014년 프랑스오픈 결승에서 나달이 이긴 이후 조코비치가 6연승 중이다.
페더러는 1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단식 3회전에서 도미니크 팀(15위·오스트리아)에게 0-2(6<2>-7 4-6)로 졌다.
올해 1월 호주오픈 4강에서 노바크 조코비치(1위·세르비아)에게 패한 뒤 무릎 부상으로 약 2개월간 휴식한 페더러는 지난달 롤렉스 마스터스에 출전했으나 8강에서 탈락했다.
이후 다시 허리 통증 탓에 이달 초 마드리드 오픈에 불참한 페더러는 이번 대회에서는 8강에도 들지 못하면서 이달 말 열리는 프랑스오픈 전망을 어둡게 했다.
이 대회 8강은 조코비치-라파엘 나달(5위·스페인), 니시코리 게이(6위·일본)-팀, 후안 모나코(114위·아르헨티나)-루카 폴리(52위·프랑스), 앤디 머리(3위·영국)-다비드 고핀(13위·벨기에)의 대결로 압축됐다.
이 가운데 관심을 끄는 경기는 역시 조코비치와 나달의 준준결승이다.
둘의 상대 전적은 조코비치가 25승23패로 앞서 있다. 2014년 프랑스오픈 결승에서 나달이 이긴 이후 조코비치가 6연승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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