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조비리’ 최유정 변호사 구속…수사 확대
입력 2016.05.13 (09:32)
수정 2016.05.1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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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재판부 로비 등의 명목으로 100억 원의 수임료를 챙긴 혐의를 받고 있는 최유정 변호사가 구속됐습니다.
검찰은 최 변호사를 상대로 불법 변론을 한 의혹 등을 집중 조사할 예정입니다.
박민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네이처리퍼블릭 정운호 대표의 변호인이었던 부장판사 출신 최유정 변호사가 구속됐습니다.
법원이 검찰에서 최 변호사에게 적용한 변호사법 위반 혐의를 받아들인 겁니다.
앞서 검찰은 최 변호사가 정 대표와 이숨 투자자문 대표 송 모 씨로부터 각각 50억 원씩, 모두 100억 원의 수임료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최 변호사는 수임료를 받고 재판부에게 청탁 등을 시도하는 등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변론을 하는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 변호사는 변론에 문제가 없었다며 대부분의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최 변호사의 혐의를 입증하기 위해 정 대표와 대질 심문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정 대표의 법조비리 의혹에 연루된 검사장 출신 홍 모 변호사에 대해서도 관련자들을 소환하는 등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대로 홍 변호사를 소환해 '구명 로비 의혹'과 '탈세 의혹'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박민철입니다.
재판부 로비 등의 명목으로 100억 원의 수임료를 챙긴 혐의를 받고 있는 최유정 변호사가 구속됐습니다.
검찰은 최 변호사를 상대로 불법 변론을 한 의혹 등을 집중 조사할 예정입니다.
박민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네이처리퍼블릭 정운호 대표의 변호인이었던 부장판사 출신 최유정 변호사가 구속됐습니다.
법원이 검찰에서 최 변호사에게 적용한 변호사법 위반 혐의를 받아들인 겁니다.
앞서 검찰은 최 변호사가 정 대표와 이숨 투자자문 대표 송 모 씨로부터 각각 50억 원씩, 모두 100억 원의 수임료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최 변호사는 수임료를 받고 재판부에게 청탁 등을 시도하는 등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변론을 하는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 변호사는 변론에 문제가 없었다며 대부분의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최 변호사의 혐의를 입증하기 위해 정 대표와 대질 심문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정 대표의 법조비리 의혹에 연루된 검사장 출신 홍 모 변호사에 대해서도 관련자들을 소환하는 등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대로 홍 변호사를 소환해 '구명 로비 의혹'과 '탈세 의혹'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박민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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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조비리’ 최유정 변호사 구속…수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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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5-13 09:34:23
- 수정2016-05-13 10:26:23
<앵커 멘트>
재판부 로비 등의 명목으로 100억 원의 수임료를 챙긴 혐의를 받고 있는 최유정 변호사가 구속됐습니다.
검찰은 최 변호사를 상대로 불법 변론을 한 의혹 등을 집중 조사할 예정입니다.
박민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네이처리퍼블릭 정운호 대표의 변호인이었던 부장판사 출신 최유정 변호사가 구속됐습니다.
법원이 검찰에서 최 변호사에게 적용한 변호사법 위반 혐의를 받아들인 겁니다.
앞서 검찰은 최 변호사가 정 대표와 이숨 투자자문 대표 송 모 씨로부터 각각 50억 원씩, 모두 100억 원의 수임료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최 변호사는 수임료를 받고 재판부에게 청탁 등을 시도하는 등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변론을 하는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 변호사는 변론에 문제가 없었다며 대부분의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최 변호사의 혐의를 입증하기 위해 정 대표와 대질 심문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정 대표의 법조비리 의혹에 연루된 검사장 출신 홍 모 변호사에 대해서도 관련자들을 소환하는 등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대로 홍 변호사를 소환해 '구명 로비 의혹'과 '탈세 의혹'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박민철입니다.
재판부 로비 등의 명목으로 100억 원의 수임료를 챙긴 혐의를 받고 있는 최유정 변호사가 구속됐습니다.
검찰은 최 변호사를 상대로 불법 변론을 한 의혹 등을 집중 조사할 예정입니다.
박민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네이처리퍼블릭 정운호 대표의 변호인이었던 부장판사 출신 최유정 변호사가 구속됐습니다.
법원이 검찰에서 최 변호사에게 적용한 변호사법 위반 혐의를 받아들인 겁니다.
앞서 검찰은 최 변호사가 정 대표와 이숨 투자자문 대표 송 모 씨로부터 각각 50억 원씩, 모두 100억 원의 수임료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최 변호사는 수임료를 받고 재판부에게 청탁 등을 시도하는 등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변론을 하는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 변호사는 변론에 문제가 없었다며 대부분의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최 변호사의 혐의를 입증하기 위해 정 대표와 대질 심문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정 대표의 법조비리 의혹에 연루된 검사장 출신 홍 모 변호사에 대해서도 관련자들을 소환하는 등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대로 홍 변호사를 소환해 '구명 로비 의혹'과 '탈세 의혹'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박민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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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철 기자 mc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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