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위안화 0.44% 절하…10주 만에 최저

입력 2016.05.13 (10:5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중국 인민은행이 13일 위안화 가치를 달러 대비 0.44% 절하했다.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센터는 이날 위안화 기준환율을 달러당 6.5246 위안에 고시했다. 전거래일의 기준환율은 6.4959 위안이었다.

위안화 가치는 지난 3월 4일(6.5284 위안) 이후 10주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인민은행은 전날에는 위안화를 0.38% 절상한 바 있다.

인민은행은 이날 7일 만기 역레포(환매조건부채권) 거래로 시장에 300억 위안(약 5조4천억원)의 유동성을 공급한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중국 위안화 0.44% 절하…10주 만에 최저
    • 입력 2016-05-13 10:53:45
    국제
중국 인민은행이 13일 위안화 가치를 달러 대비 0.44% 절하했다.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센터는 이날 위안화 기준환율을 달러당 6.5246 위안에 고시했다. 전거래일의 기준환율은 6.4959 위안이었다.

위안화 가치는 지난 3월 4일(6.5284 위안) 이후 10주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인민은행은 전날에는 위안화를 0.38% 절상한 바 있다.

인민은행은 이날 7일 만기 역레포(환매조건부채권) 거래로 시장에 300억 위안(약 5조4천억원)의 유동성을 공급한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