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당대회 특별 배급품 질 나쁜데다 유상 지급”

입력 2016.05.13 (12:09) 수정 2016.05.13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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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당국이 당대회 축하 차원에서 주민들에게 '특별 배급'을 시행했지만 저품질과 유상지급 등으로 이유로 주민들이 외면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이 방송은 일본의 대북 매체 관계자 인터뷰를 통해, 당국이 북한산 칫솔과 치약, 술 등을 공급했지만 질이 나빠 주민 대부분이 받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또 특별배급을 받으려면 북한돈 1500원을 내야해서 협동농장 대부분이 받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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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당대회 특별 배급품 질 나쁜데다 유상 지급”
    • 입력 2016-05-13 12:11:13
    • 수정2016-05-13 13: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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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당국이 당대회 축하 차원에서 주민들에게 '특별 배급'을 시행했지만 저품질과 유상지급 등으로 이유로 주민들이 외면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이 방송은 일본의 대북 매체 관계자 인터뷰를 통해, 당국이 북한산 칫솔과 치약, 술 등을 공급했지만 질이 나빠 주민 대부분이 받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또 특별배급을 받으려면 북한돈 1500원을 내야해서 협동농장 대부분이 받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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