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웅 법무장관, 영국서 열린 ‘반부패 정상회의’ 참석

입력 2016.05.13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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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김현웅 법무부 장관이 현지 시각으로 어제, 영국에서 열린 '반부패 정상회의'에 정부 대표로 참석해 각국 관계자들과 부패 척결 방안을 논의하고 한국의 반부패 정책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김현웅 장관은 정상 회의에서 정부의 방위사업감독관 신설 등 '부패방지 4대 백신 프로젝트', 공공조달 투명성 확보를 위한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 등 정부 정책을 설명했다. 또 독일·이탈리아·중국·싱가포르·사우디아라비아·세네갈 대표단과는 별도 면담을 하고 형사사법분야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법무부는 이번 회의는 세계 반부패 관련기관들과 연대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하며, 국내외 부정부패를 엄단하고 법과 질서가 지켜지는 사회적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영국 런던의 랭카스터하우스에서 열린 '반부패 정상회의'는 부패의 폐단과 부패 척결의 필요성에 대한 세계의 관심을 촉구하고, 정부와 사회 각 분야의 투명성을 높일 방안을 모색하는 정상급 국제회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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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현웅 법무장관, 영국서 열린 ‘반부패 정상회의’ 참석
    • 입력 2016-05-13 13:43:45
    사회
법무부는 김현웅 법무부 장관이 현지 시각으로 어제, 영국에서 열린 '반부패 정상회의'에 정부 대표로 참석해 각국 관계자들과 부패 척결 방안을 논의하고 한국의 반부패 정책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김현웅 장관은 정상 회의에서 정부의 방위사업감독관 신설 등 '부패방지 4대 백신 프로젝트', 공공조달 투명성 확보를 위한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 등 정부 정책을 설명했다. 또 독일·이탈리아·중국·싱가포르·사우디아라비아·세네갈 대표단과는 별도 면담을 하고 형사사법분야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법무부는 이번 회의는 세계 반부패 관련기관들과 연대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하며, 국내외 부정부패를 엄단하고 법과 질서가 지켜지는 사회적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영국 런던의 랭카스터하우스에서 열린 '반부패 정상회의'는 부패의 폐단과 부패 척결의 필요성에 대한 세계의 관심을 촉구하고, 정부와 사회 각 분야의 투명성을 높일 방안을 모색하는 정상급 국제회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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