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 배급품 질 나쁘고 유상”…北 주민 외면

입력 2016.05.13 (19:28) 수정 2016.05.13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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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당국이 당대회를 기념하며 주민들에게 특별 배급품을 나눠줬지만 주민들은 외면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일본의 대북 매체 관계자는 방송 인터뷰에서, 북한 당국이 북한산 칫솔 세트와 술 등을 공급했지만, 질이 나빠 주민 대부분이 받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또 배급을 받으려면 길게 줄을 서야 하고 북한돈 1,500원을 내야 한 것도 외면받은 이유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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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별 배급품 질 나쁘고 유상”…北 주민 외면
    • 입력 2016-05-13 19:37:38
    • 수정2016-05-13 19:5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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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당국이 당대회를 기념하며 주민들에게 특별 배급품을 나눠줬지만 주민들은 외면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일본의 대북 매체 관계자는 방송 인터뷰에서, 북한 당국이 북한산 칫솔 세트와 술 등을 공급했지만, 질이 나빠 주민 대부분이 받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또 배급을 받으려면 길게 줄을 서야 하고 북한돈 1,500원을 내야 한 것도 외면받은 이유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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