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변의 오클라호, 서부 콘퍼런스 결승 진출

입력 2016.05.13 (21:57) 수정 2016.05.13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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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NBA 플레이오프에서 오클라호마시티가 우승후보 샌안토니오를 제치고 서부 콘퍼런스 결승에 오르는 이변을 일으켰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부 콘퍼런스의 달라진 지형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면입니다.

샌안토니오 팀 던컨의 슛을 가로막은 오클라호마시티는 듀란트의 덩크로 속공을 마무리합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61점을 합작한 듀란트와 웨스트브룩을 앞세워 샌안토니오를 113대 99로 따돌리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시리즈 전적 4승 2패로 뒤집기에 성공해 골든스테이트를 상대로 챔프전 진출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제5의 메이저대회로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첫날, 세계랭킹 1위 제이슨 데이가 버디만 아홉 개를 잡아내며 9언더파 63타로 코스 레코드 기록과 타이를 이뤘습니다.

처음 이 대회에 나선 안병훈은 6번 홀이 악몽과 같았습니다.

두 번째 샷을 날렸는데 공이 나무에 걸려 내려오지 않은데다, 벌타를 받고 친 네 번째 샷은 깃대를 맞고 튕겨나오는 아쉬운 순간을 맞았습니다.

삼바의 나라 브라질답게 올림픽 진행요원과 자원봉사자들의 의상 발표회도 흥이 넘칩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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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변의 오클라호, 서부 콘퍼런스 결승 진출
    • 입력 2016-05-13 22:16:01
    • 수정2016-05-13 22: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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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NBA 플레이오프에서 오클라호마시티가 우승후보 샌안토니오를 제치고 서부 콘퍼런스 결승에 오르는 이변을 일으켰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부 콘퍼런스의 달라진 지형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면입니다.

샌안토니오 팀 던컨의 슛을 가로막은 오클라호마시티는 듀란트의 덩크로 속공을 마무리합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61점을 합작한 듀란트와 웨스트브룩을 앞세워 샌안토니오를 113대 99로 따돌리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시리즈 전적 4승 2패로 뒤집기에 성공해 골든스테이트를 상대로 챔프전 진출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제5의 메이저대회로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첫날, 세계랭킹 1위 제이슨 데이가 버디만 아홉 개를 잡아내며 9언더파 63타로 코스 레코드 기록과 타이를 이뤘습니다.

처음 이 대회에 나선 안병훈은 6번 홀이 악몽과 같았습니다.

두 번째 샷을 날렸는데 공이 나무에 걸려 내려오지 않은데다, 벌타를 받고 친 네 번째 샷은 깃대를 맞고 튕겨나오는 아쉬운 순간을 맞았습니다.

삼바의 나라 브라질답게 올림픽 진행요원과 자원봉사자들의 의상 발표회도 흥이 넘칩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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