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배임 혐의’ 동부증권 사장 소환 통보
입력 2016.05.16 (12:13)
수정 2016.05.16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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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앙지검 조사1부는 동부그룹의 대우전자 인수 과정에서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 등으로 고발된 고원종 동부증권 사장에게 내일 검찰에 출석할 것을 통보했습니다.
고 사장은 지난 2013년, 대우전자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투자자 유치에 어려움을 겪자, 동부증권을 통해 모집한 자금 700억여원을 지원해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로 지난해 고발됐습니다.
검찰은 고 사장과 같은 혐의로 고발된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에 대해서도 수사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고 사장은 지난 2013년, 대우전자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투자자 유치에 어려움을 겪자, 동부증권을 통해 모집한 자금 700억여원을 지원해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로 지난해 고발됐습니다.
검찰은 고 사장과 같은 혐의로 고발된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에 대해서도 수사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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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배임 혐의’ 동부증권 사장 소환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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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5-16 12:14:31
- 수정2016-05-16 13:12:12
서울 중앙지검 조사1부는 동부그룹의 대우전자 인수 과정에서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 등으로 고발된 고원종 동부증권 사장에게 내일 검찰에 출석할 것을 통보했습니다.
고 사장은 지난 2013년, 대우전자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투자자 유치에 어려움을 겪자, 동부증권을 통해 모집한 자금 700억여원을 지원해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로 지난해 고발됐습니다.
검찰은 고 사장과 같은 혐의로 고발된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에 대해서도 수사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고 사장은 지난 2013년, 대우전자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투자자 유치에 어려움을 겪자, 동부증권을 통해 모집한 자금 700억여원을 지원해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로 지난해 고발됐습니다.
검찰은 고 사장과 같은 혐의로 고발된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에 대해서도 수사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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