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리핑] ‘아찔한’ 놀이기구 안전사고 잇따라

입력 2016.05.16 (23:15) 수정 2016.05.1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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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브리핑입니다.

지구촌 곳곳에서 놀이기구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인도에선, 공원 직원들이 놀이기구를 단체로 시승했다가 큰 사고를 당하기도 했습니다.

인도 테마 공원의 놀이 기구입니다.

속도감을 즐기는 환호성이 터져 나오는데요.

5m 정점까지 올라간 기구가 레일을 이탈하더니 바닥에 곤두박질칩니다.

지난 연말 폭우로 고장 난 뒤 재개장을 앞두고 놀이공원 직원들이 단체 시승을 했다가 큰 사고를 당했습니다.

얼마 전 미국에선 6살 어린이가 탄 롤러코스터의 안전띠가 풀어지는 위험천만한 사고가 났습니다.

롤러코스터가 하강하는 순간 몸이 쑥 빠지자 잔뜩 겁을 먹은 어린이.

<녹취> "아빠, 제 안전띠요!" "아빠가 널 잡았어! 괜찮아, 아무 걱정하지 마!"

아버지의 본능 덕분에 가까스로 위기를 모면했습니다.

최근 지구촌 곳곳에서 놀이기구 고장 사고가 잇따랐는데요.

탑승자들이 고공에 매달린 채 멈추는가 하면, 회전 관람차에 갑자기 불이 붙고, 회전 관람차가 수십 차례 제멋대로 공중 회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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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6-05-17 10: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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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브리핑입니다. 지구촌 곳곳에서 놀이기구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인도에선, 공원 직원들이 놀이기구를 단체로 시승했다가 큰 사고를 당하기도 했습니다. 인도 테마 공원의 놀이 기구입니다. 속도감을 즐기는 환호성이 터져 나오는데요. 5m 정점까지 올라간 기구가 레일을 이탈하더니 바닥에 곤두박질칩니다. 지난 연말 폭우로 고장 난 뒤 재개장을 앞두고 놀이공원 직원들이 단체 시승을 했다가 큰 사고를 당했습니다. 얼마 전 미국에선 6살 어린이가 탄 롤러코스터의 안전띠가 풀어지는 위험천만한 사고가 났습니다. 롤러코스터가 하강하는 순간 몸이 쑥 빠지자 잔뜩 겁을 먹은 어린이. <녹취> "아빠, 제 안전띠요!" "아빠가 널 잡았어! 괜찮아, 아무 걱정하지 마!" 아버지의 본능 덕분에 가까스로 위기를 모면했습니다. 최근 지구촌 곳곳에서 놀이기구 고장 사고가 잇따랐는데요. 탑승자들이 고공에 매달린 채 멈추는가 하면, 회전 관람차에 갑자기 불이 붙고, 회전 관람차가 수십 차례 제멋대로 공중 회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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