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북한 여행 경보 발령

입력 2016.05.17 (06:22) 수정 2016.05.17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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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가 북한을 방문한 미국인이 "부당한 처벌을 받을 수 있다"며 북한 여행 자제를 권고하는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어제 발표한 여행경보에서 북한에서는 여행객들이 김정은에 대해 무례한 언행을 한다고 판단될 경우 범죄로 여겨져 처벌받을 수 있고, 승인받지 않은 장소에서 사진을 찍거나 허가받지 않고 주민들과 대화하는 단순 접촉도 범죄로 간주된다고 경보 발령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미국은 지난해 4월과 11월에도 북한에 대한 여행경보를 발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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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북한 여행 경보 발령
    • 입력 2016-05-17 06:25:10
    • 수정2016-05-17 07:3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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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가 북한을 방문한 미국인이 "부당한 처벌을 받을 수 있다"며 북한 여행 자제를 권고하는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어제 발표한 여행경보에서 북한에서는 여행객들이 김정은에 대해 무례한 언행을 한다고 판단될 경우 범죄로 여겨져 처벌받을 수 있고, 승인받지 않은 장소에서 사진을 찍거나 허가받지 않고 주민들과 대화하는 단순 접촉도 범죄로 간주된다고 경보 발령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미국은 지난해 4월과 11월에도 북한에 대한 여행경보를 발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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