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병역특례 2023년 전면 폐지”…이공계 ‘반발’

국방부가 산업기능요원이나 의경 등으로 군 복무를 대체하는 병역 특례제도를 단계적으로 축소해 2023년 전면 폐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병력 자원 부족 때문인데 이공계를 중심으로 반발이 거셉니다.

소설가 한강, 한국인 최초 ‘맨부커상’ 수상

소설가 한강 씨가 한국인 최초로 세계 3대 문학상인 맨부커상을 받았습니다. 강렬한 작품에 완성도 높은 번역이 더해졌단 평가 속에 한국 문학의 위상과 과제를 짚어봅니다.

與 비대위·혁신위 ‘무산’…野 광주 총집결

총선 참패이후 새누리당을 수습할 비대위와 혁신위 출범이 친박계의 집단 반발로 무산됐습니다. 두 야당은 5.18기념식을 앞두고 광주에 집결해 정부의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불가 결정을 성토했습니다.

“북·중 접경서 연락 두절”…납북 가능성 제기

북중 접경지역에 간 탈북민 출신 우리 국민 2명이 한 달 넘게 연락이 끊겨 정부가 소재 파악에 나섰습니다. 식당 종업원 집단 탈북 이후 북한이 보복 위협을 한 상황이라, 납북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조영남 그림 ‘대작’ 의혹 수사…“관행”

가수 조영남 씨의 그림을 무명 화가가 대신 그렸다는 의혹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조 씨는 조수가 작품에 일부 참여했다면서, 관행이라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