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터 ‘카 퍼레이드’ 24만 명 열광!

입력 2016.05.17 (21:56) 수정 2016.05.18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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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창단 132년만에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에서 첫 우승을 안은 레스터시티가 시민 24만명의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 축하 카퍼레이드를 열었습니다.

해외스포츠 이화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우승 확률 0.02%의 기적을 연출한 레스터시티가 축하 카퍼레이드로 팬들과 우승의 기쁨을 나눴습니다.

인구 33만명인 레스터시티 시민의 2/3인 무려 24만명이 몰려들어 우승을 축하했습니다.

<인터뷰> 펀치(레스터시티 팬) : "이 레스터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설명할 수 없을 만큼 멋져요."

기적의 연출자 레스터시티의 라니에리 감독은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감독'으로 선정돼, 생애 최고의 순간을 맞았습니다.

한편 우승을 놓친 토트넘은 잉글랜드 축구협회로부터 거액의 벌금형을 받았습니다.

지난 4일 경기도중 첼시와의 경기도중 난투극을 벌인 토트넘은 선수를 통제하지못했다는 이유로 3억8천만원의 벌금을 내게 됐습니다.

첼시는 토트넘보다 더 강력한 벌금 약 6억 3천 만원의 징계 처분을 받았습니다.

NBA 정규시즌 역대 최다승인 73승을 기록한 골든스테이트 .

골든스테이트가 듀랜트를 앞세운 오클라호마시티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오클라호마시티의 듀랜트는 종료 30초전, 결정적인 2점슛을 터트리며, 커리가 분전한 골든스테이트에 1패를 안겼습니다.

KBS 뉴스 이화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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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스터 ‘카 퍼레이드’ 24만 명 열광!
    • 입력 2016-05-17 22:16:40
    • 수정2016-05-18 14: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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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창단 132년만에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에서 첫 우승을 안은 레스터시티가 시민 24만명의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 축하 카퍼레이드를 열었습니다. 해외스포츠 이화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우승 확률 0.02%의 기적을 연출한 레스터시티가 축하 카퍼레이드로 팬들과 우승의 기쁨을 나눴습니다. 인구 33만명인 레스터시티 시민의 2/3인 무려 24만명이 몰려들어 우승을 축하했습니다. <인터뷰> 펀치(레스터시티 팬) : "이 레스터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설명할 수 없을 만큼 멋져요." 기적의 연출자 레스터시티의 라니에리 감독은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감독'으로 선정돼, 생애 최고의 순간을 맞았습니다. 한편 우승을 놓친 토트넘은 잉글랜드 축구협회로부터 거액의 벌금형을 받았습니다. 지난 4일 경기도중 첼시와의 경기도중 난투극을 벌인 토트넘은 선수를 통제하지못했다는 이유로 3억8천만원의 벌금을 내게 됐습니다. 첼시는 토트넘보다 더 강력한 벌금 약 6억 3천 만원의 징계 처분을 받았습니다. NBA 정규시즌 역대 최다승인 73승을 기록한 골든스테이트 . 골든스테이트가 듀랜트를 앞세운 오클라호마시티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오클라호마시티의 듀랜트는 종료 30초전, 결정적인 2점슛을 터트리며, 커리가 분전한 골든스테이트에 1패를 안겼습니다. KBS 뉴스 이화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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