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클릭] ‘아슬아슬’ 고비 두 번 넘긴 여성 외

입력 2016.05.18 (12:51) 수정 2016.05.18 (13:2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핫한 영상을 모아 전해드리는 '핫 클릭' 시간입니다.

러시아에서 발생한 일인데요.

한 여성이 인도를 걷던 중 갑자기 연달아 쓰러지는 가로수와 전봇대를 극적으로 피해 가까스로 위기를 넘겼습니다.

한 끗 차이로 목숨을 구한 여성의 모습,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리포트>

러시아 보로네시. 한 여성이 걷고 있는데, 그 뒤로 커다란 가로수가 갑자기 쓰러지고, 연속으로 전봇대가 넘어집니다.

쓰러진 가로수를 돌아보면 안도의 숨을 내쉬려는 순간, 또 다른 전봇대가 쓰러지고 마는데요.

아슬아슬~ 한 끗차이로 여성을 비켜간 전봇대.

단 5초... 여성은 놀랍게도 두 번의 위기를 피할 수 있었는데요.

연속으로 두 번이나 죽을 고비를 넘긴 여성.

아마도 행운의 여신은 이 여성의 편이었나 봅니다.

고양이의 집념…“내가 꼭 잡고 말 거야”

주인이 만들어 준 장난감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고양이! 손잡이를 누를 때마다 '두더지 잡기' 게임처럼 인형이 툭툭 튀어나오며 고양이의 사냥 본능을 자극합니다.

"이번엔 반드시 잡고 말 테다!"

번개같이 두 발을 뻗어보지만, 미꾸라지처럼 구멍 안으로 쏙 들어가는 인형 때문에 번번이 실패합니다.

얼마나 잡고 싶은지 쉬지 않고 손잡이를 눌러대며 호시탐탐 인형을 노리는 고양이!

사냥에 성공할 때까지 그 앞을 절대 떠나지 않을 기세네요.

하이힐 신고 일하다가 ‘피투성이’

<앵커 멘트>

칸 영화제에서의 벌어지고 있는 하이힐 논란 소식 전해드렸었는데요.

이번에도 또 하이힐이 문제가 됐습니다.

영상 함께 보시죠.

<리포트>

캐나다의 한 여성이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올린 발 사진입니다.

레스토랑에서 일하는 친구의 발 사진인데, 회사 방침 때문에 하이힐 신고 온종일 서빙을 하다가 피투성이가 됐다고 합니다.

하이힐 뒤에 가려진 고통을 그대로 보여주는 이 사진은 공개 직후 온라인상에서 만 번 이상 공유됐는데요.

사진과 더불어 여직원의 하이힐 착용 의무와 굽 높이까지 명시한 해당 레스토랑의 규정도 공개돼 여성 차별 문제로까지 번지고 있다고 합니다.

서핑 챔피언의 고난도 묘기

브라질에서 개막한 국제 서핑 대회에서 좀처럼 보기 드문 장면이 포착돼 화제입니다. 대회에 참가한 브라질 출신의 세계 서핑 챔피언 가브리엘 메디나!

물살을 가르며 질주하더니 이내 보드와 한몸이 된 듯 뒤로 공중제비를 돌고 넘실거리는 물 위에 안정적으로 착지합니다.

완벽하고 독창적인 묘기로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킨 주인공!

정말 서핑 챔피언다운 실력이네요.

지금까지 '핫 클릭'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핫 클릭] ‘아슬아슬’ 고비 두 번 넘긴 여성 외
    • 입력 2016-05-18 12:54:50
    • 수정2016-05-18 13:21:16
    뉴스 12
<앵커 멘트>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핫한 영상을 모아 전해드리는 '핫 클릭' 시간입니다.

러시아에서 발생한 일인데요.

한 여성이 인도를 걷던 중 갑자기 연달아 쓰러지는 가로수와 전봇대를 극적으로 피해 가까스로 위기를 넘겼습니다.

한 끗 차이로 목숨을 구한 여성의 모습,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리포트>

러시아 보로네시. 한 여성이 걷고 있는데, 그 뒤로 커다란 가로수가 갑자기 쓰러지고, 연속으로 전봇대가 넘어집니다.

쓰러진 가로수를 돌아보면 안도의 숨을 내쉬려는 순간, 또 다른 전봇대가 쓰러지고 마는데요.

아슬아슬~ 한 끗차이로 여성을 비켜간 전봇대.

단 5초... 여성은 놀랍게도 두 번의 위기를 피할 수 있었는데요.

연속으로 두 번이나 죽을 고비를 넘긴 여성.

아마도 행운의 여신은 이 여성의 편이었나 봅니다.

고양이의 집념…“내가 꼭 잡고 말 거야”

주인이 만들어 준 장난감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고양이! 손잡이를 누를 때마다 '두더지 잡기' 게임처럼 인형이 툭툭 튀어나오며 고양이의 사냥 본능을 자극합니다.

"이번엔 반드시 잡고 말 테다!"

번개같이 두 발을 뻗어보지만, 미꾸라지처럼 구멍 안으로 쏙 들어가는 인형 때문에 번번이 실패합니다.

얼마나 잡고 싶은지 쉬지 않고 손잡이를 눌러대며 호시탐탐 인형을 노리는 고양이!

사냥에 성공할 때까지 그 앞을 절대 떠나지 않을 기세네요.

하이힐 신고 일하다가 ‘피투성이’

<앵커 멘트>

칸 영화제에서의 벌어지고 있는 하이힐 논란 소식 전해드렸었는데요.

이번에도 또 하이힐이 문제가 됐습니다.

영상 함께 보시죠.

<리포트>

캐나다의 한 여성이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올린 발 사진입니다.

레스토랑에서 일하는 친구의 발 사진인데, 회사 방침 때문에 하이힐 신고 온종일 서빙을 하다가 피투성이가 됐다고 합니다.

하이힐 뒤에 가려진 고통을 그대로 보여주는 이 사진은 공개 직후 온라인상에서 만 번 이상 공유됐는데요.

사진과 더불어 여직원의 하이힐 착용 의무와 굽 높이까지 명시한 해당 레스토랑의 규정도 공개돼 여성 차별 문제로까지 번지고 있다고 합니다.

서핑 챔피언의 고난도 묘기

브라질에서 개막한 국제 서핑 대회에서 좀처럼 보기 드문 장면이 포착돼 화제입니다. 대회에 참가한 브라질 출신의 세계 서핑 챔피언 가브리엘 메디나!

물살을 가르며 질주하더니 이내 보드와 한몸이 된 듯 뒤로 공중제비를 돌고 넘실거리는 물 위에 안정적으로 착지합니다.

완벽하고 독창적인 묘기로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킨 주인공!

정말 서핑 챔피언다운 실력이네요.

지금까지 '핫 클릭'이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