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호남 민심 잡기 경쟁 외

주요뉴스입니다.

새누리당에서 비대위 출범 무산을 놓고 계파간 책임 공방이 격화되면서 지도부 공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 광주를 찾은 더민주와 국민의당은 호남 민심 잡기 경쟁을 벌였습니다.

“세상이 깜짝 놀랄 만한 개선 필요”

박근혜 대통령이 경제 재도약을 위해선 '세상이 깜짝 놀랄만한 규제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규제를 풀어 새로운 산업을 육성할 계획입니다.

“공천 대가성 다툼의 여지”

박준영 국민의당 당선인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법원은 공천 대가로 돈을 받았는지 다툼의 여지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공용 화장실 안전 대책 마련해 달라”

화장실에서 괴한에게 피살된 여성 희생자를 추모하는 애도의 물결이 퍼지고 있습니다. 공용 화장실의 안전대책을 마련해달라는 요구도 커지고 있습니다.

美·中 무역마찰 격화

미국 상무부가 중국산 수입 철강에 5백 퍼센트가 넘는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중국 정부가 크게 반발하면서 무역마찰로 격화되고 있습니다.

노동개혁 등 쟁점 법안, 결국 폐기되나?

19대 국회가 오늘 본회의를 끝으로 막을 내립니다. 노동개혁 4법 등 쟁점법안은 자동 폐기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32도…미세먼지·오존 농도 ↑

오늘 서울의 낮 기온이 32도까지 올라가는 등 초여름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미세먼지와 오존 농도가 높아 주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