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스위스, 강력 대북 제재…“1조 비자금 동결”

스위스가 모든 북한 자산을 동결하고 사치품 수출을 금지하는 등 고강도 대북제재를 전격 시행했습니다. 스위스에 은닉된 1조 원대 김정은 비자금이 묶이고 선물 정치도 타격을 입을 전망입니다.

“영원한 독재 없어…北, 책임 있는 일원 돼야”

박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진 엘벡도르지 몽골 대통령이 KBS 인터뷰에서 북한도 책임있는 국제사회 일원이 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어떤 체제나 독재도 영원할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화장실 살인’ 피해 여성 추모…“분노·불안”

화장실 살인 사건이 발생한 서울 강남역 일대에선 피해 여성에 대한 추모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여성 표적 범죄에 대한 분노와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피의자 김 씨는 오늘(19일) 구속됐습니다.

막 내린 19대 국회…여야, 20대 원구성 착수

19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노동관련법과 세월호특별법 등 여야 쟁점 법안들이 처리되지 못한 채 막을 내렸습니다. 여야 3당은 20대 원구성 협상에 착수했고 내일(20일) 정부와 첫 민생경제회의를 갖습니다.

“5월 중순인데”…올해 첫 폭염특보

5월 중순인데 경기도엔 올해 첫 폭염특보가 내려졌고 이맘때 기준으로 서울은 84년 만에 최고기온을 기록했습니다. 때이른 더위에 오존 농도도 치솟아 곳곳에 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