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대형로봇 실제 결투 눈 앞

입력 2016.05.20 (06:45) 수정 2016.05.20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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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KBS 디지털 뉴스의 생생한 이슈를 전해드리는 <디지털 광장>입니다.

지난해 여름, 미국의 한 대형 로봇업체가 업계 선두 주자인 일본 로봇업체에 1:1 로봇 결투를 신청해 화제가 됐었는데요.

당시 양측은 로봇 개조 시간 등을 이유로 승부를 1년여 동안 미루기로 했는데요.

1년가량이 흐른 지금 양측의 승부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관심이 쏠리고 있죠?

네, 그렇습니다.

인간이 탑승하고 조종하는 대형 로봇 간의 결투!

영화에서나 보던 이 맞대결을 위해 거액의 투자까지 이어지면서 말로만 끝나는 줄 알았던 이 로봇 결투가 눈앞으로 다가왔다고 합니다.

<리포트>

최근 해외 IT 전문 매체들은 미국 대형 로봇업체 '메가봇'이 일본 업체와의 로봇 대전 비용으로 240만 달러, 우리 돈 28억 원을 성공적으로 조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익명의 투자가 10여 명이 이 거액의 비용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번 로봇 대전이 단순히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으로 아니라 정기적인 국제 행사나 새로운 스포츠 시장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본 것입니다.

영화나 공상 소설에서만 그려졌던 대형 로봇 간의 결투가 우리의 현실이 되는 날이 멀지 않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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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대형로봇 실제 결투 눈 앞
    • 입력 2016-05-20 06:50:54
    • 수정2016-05-20 07:48:24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KBS 디지털 뉴스의 생생한 이슈를 전해드리는 <디지털 광장>입니다.

지난해 여름, 미국의 한 대형 로봇업체가 업계 선두 주자인 일본 로봇업체에 1:1 로봇 결투를 신청해 화제가 됐었는데요.

당시 양측은 로봇 개조 시간 등을 이유로 승부를 1년여 동안 미루기로 했는데요.

1년가량이 흐른 지금 양측의 승부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관심이 쏠리고 있죠?

네, 그렇습니다.

인간이 탑승하고 조종하는 대형 로봇 간의 결투!

영화에서나 보던 이 맞대결을 위해 거액의 투자까지 이어지면서 말로만 끝나는 줄 알았던 이 로봇 결투가 눈앞으로 다가왔다고 합니다.

<리포트>

최근 해외 IT 전문 매체들은 미국 대형 로봇업체 '메가봇'이 일본 업체와의 로봇 대전 비용으로 240만 달러, 우리 돈 28억 원을 성공적으로 조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익명의 투자가 10여 명이 이 거액의 비용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번 로봇 대전이 단순히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으로 아니라 정기적인 국제 행사나 새로운 스포츠 시장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본 것입니다.

영화나 공상 소설에서만 그려졌던 대형 로봇 간의 결투가 우리의 현실이 되는 날이 멀지 않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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