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서울 낮 32도…경기 내륙 폭염주의보 외

주요뉴스 입니다. 오늘도 서울 기온이 32도까지 올라 한여름 같은 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경기 내륙에는 폭염주의보까지 내려졌습니다.

“급하강하면서 구조 요청 없어 테러 가능성”

어제 추락한 이집트 여객기의 잔해로 추정되는 물체가 지중해에서 발견됐습니다. 여객기가 급하강하면서도 구조요청을 보내지 않아 테러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20대 국회 원 구성 본격 협상

경제부총리와 3당 정책위의장이 오늘 첫 여야정 회의를 열고, 민생 현안 등을 논의합니다. 20대 국회 원 구성 협상도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강남역 밤새 촛불문화제…부산도 행사

서울 강남역 공중 화장실에서 피살된 여성에 대한 추모 물결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밤사이 촛불 문화제가 이어졌고 부산에서도 추모 행사가 열렸습니다.

하나의 중국 원칙 철회?…中 무력 압박

독립 성향의 치이잉원 신임 타이완 총통이 오늘 취임합니다. '하나의 중국' 원칙을 철회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중국군이 타이완 근처에서 대규모 군사훈련을 벌이며 압박에 나섰습니다.

검찰, 다음 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검토

검찰이 검사장 출신 홍만표 변호사가 운영하는 부동산 업체를 압수수색 했습니다. 이 업체를 통해 탈세 등을 했는지 살펴본뒤 다음주 피의자 신분 소환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실험 조작 대가로 용역비 줬나?” 집중 수사

옥시의 외국인 재무담당 이사가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검찰은 조작 의혹이 있는 서울대 실험 보고서에 대한 용역비가 이 임원의 결제를 거쳐 지급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