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심한 취업난에 ‘해외 취업 도전 어때요?’
입력 2016.05.20 (07:37)
수정 2016.05.20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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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극심한 취업난에 해외로 눈을 돌리는 청년들도 늘고 있습니다.
외국기업들이 한국 청년들을 직접 채용하기 위한 일자리 상담회에 5천명 이상이 몰렸습니다.
은준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해외 기업들과 면접을 앞둔 청년 구직자들.
예리한 질문에도 미소를 잃지 않고 막힘없이 대답합니다.
<인터뷰> 이은지(대학생) : "평상시에도 영어를 너무 좋아했고, 영어를 쓰는 직업을 가지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지원을 하게 됐습니다."
이미 한국인 직원을 채용한 해외 기업들은 이번에도 인재 영입에 나섰습니다.
<인터뷰> 후류야(일본 전자회사) : "모국어 뿐만 아니라 일본어, 영어에 능통하고, 정신력 또한 잘 갖춰졌기 때문에 선호하고 있습니다."
이번 상담회에 참석한 구직자만 5천여 명.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었습니다.
선진국인 미국과 호주, 일본 등에서 근무할 수 있는데다, 은행과 IT기업, 호텔 등 청년들이 선호하는 기업 120여 곳이 참여한 점도 관심을 끈 이유로 분석됩니다.
<인터뷰> 김재홍(코트라 사장) : "젊은 사람들이 세계로 진출하면 장래에 한국과 교역을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고요"
정부는 해외에 진출한 공공 기관을 통해 현지 취업 정보를 수집하고 청년 구직자들에게 제공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은준수입니다.
극심한 취업난에 해외로 눈을 돌리는 청년들도 늘고 있습니다.
외국기업들이 한국 청년들을 직접 채용하기 위한 일자리 상담회에 5천명 이상이 몰렸습니다.
은준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해외 기업들과 면접을 앞둔 청년 구직자들.
예리한 질문에도 미소를 잃지 않고 막힘없이 대답합니다.
<인터뷰> 이은지(대학생) : "평상시에도 영어를 너무 좋아했고, 영어를 쓰는 직업을 가지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지원을 하게 됐습니다."
이미 한국인 직원을 채용한 해외 기업들은 이번에도 인재 영입에 나섰습니다.
<인터뷰> 후류야(일본 전자회사) : "모국어 뿐만 아니라 일본어, 영어에 능통하고, 정신력 또한 잘 갖춰졌기 때문에 선호하고 있습니다."
이번 상담회에 참석한 구직자만 5천여 명.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었습니다.
선진국인 미국과 호주, 일본 등에서 근무할 수 있는데다, 은행과 IT기업, 호텔 등 청년들이 선호하는 기업 120여 곳이 참여한 점도 관심을 끈 이유로 분석됩니다.
<인터뷰> 김재홍(코트라 사장) : "젊은 사람들이 세계로 진출하면 장래에 한국과 교역을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고요"
정부는 해외에 진출한 공공 기관을 통해 현지 취업 정보를 수집하고 청년 구직자들에게 제공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은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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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심한 취업난에 ‘해외 취업 도전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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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5-20 07:45:13
- 수정2016-05-20 09:44:32
<앵커 멘트>
극심한 취업난에 해외로 눈을 돌리는 청년들도 늘고 있습니다.
외국기업들이 한국 청년들을 직접 채용하기 위한 일자리 상담회에 5천명 이상이 몰렸습니다.
은준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해외 기업들과 면접을 앞둔 청년 구직자들.
예리한 질문에도 미소를 잃지 않고 막힘없이 대답합니다.
<인터뷰> 이은지(대학생) : "평상시에도 영어를 너무 좋아했고, 영어를 쓰는 직업을 가지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지원을 하게 됐습니다."
이미 한국인 직원을 채용한 해외 기업들은 이번에도 인재 영입에 나섰습니다.
<인터뷰> 후류야(일본 전자회사) : "모국어 뿐만 아니라 일본어, 영어에 능통하고, 정신력 또한 잘 갖춰졌기 때문에 선호하고 있습니다."
이번 상담회에 참석한 구직자만 5천여 명.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었습니다.
선진국인 미국과 호주, 일본 등에서 근무할 수 있는데다, 은행과 IT기업, 호텔 등 청년들이 선호하는 기업 120여 곳이 참여한 점도 관심을 끈 이유로 분석됩니다.
<인터뷰> 김재홍(코트라 사장) : "젊은 사람들이 세계로 진출하면 장래에 한국과 교역을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고요"
정부는 해외에 진출한 공공 기관을 통해 현지 취업 정보를 수집하고 청년 구직자들에게 제공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은준수입니다.
극심한 취업난에 해외로 눈을 돌리는 청년들도 늘고 있습니다.
외국기업들이 한국 청년들을 직접 채용하기 위한 일자리 상담회에 5천명 이상이 몰렸습니다.
은준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해외 기업들과 면접을 앞둔 청년 구직자들.
예리한 질문에도 미소를 잃지 않고 막힘없이 대답합니다.
<인터뷰> 이은지(대학생) : "평상시에도 영어를 너무 좋아했고, 영어를 쓰는 직업을 가지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지원을 하게 됐습니다."
이미 한국인 직원을 채용한 해외 기업들은 이번에도 인재 영입에 나섰습니다.
<인터뷰> 후류야(일본 전자회사) : "모국어 뿐만 아니라 일본어, 영어에 능통하고, 정신력 또한 잘 갖춰졌기 때문에 선호하고 있습니다."
이번 상담회에 참석한 구직자만 5천여 명.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었습니다.
선진국인 미국과 호주, 일본 등에서 근무할 수 있는데다, 은행과 IT기업, 호텔 등 청년들이 선호하는 기업 120여 곳이 참여한 점도 관심을 끈 이유로 분석됩니다.
<인터뷰> 김재홍(코트라 사장) : "젊은 사람들이 세계로 진출하면 장래에 한국과 교역을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고요"
정부는 해외에 진출한 공공 기관을 통해 현지 취업 정보를 수집하고 청년 구직자들에게 제공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은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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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준수 기자 eun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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