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컬처밸리 첫 삽…“문화도 산업화해야”

입력 2016.05.20 (21:15) 수정 2016.05.20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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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은 K-컬처 밸리 기공식에 참석해 문화도 이제 산업화 해야 하고, 창조적 콘텐츠를 만들어 미래 성장동력으로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병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우리나라 한류 문화콘텐츠가 집결될 글로벌 한류의 랜드마크 K-컬처 밸리가 본격적인 조성에 들어갔습니다.

내년 개장을 목표로 테마파크, 융복합 공연장, 숙박과 상업시설이 만들어집니다.

K-컬처 밸리가 완공되면 문화창조융합센터와 벤처단지, 아카데미에 이은 문화창조융합벨트가 모두 완성되게 됩니다.

기공식에 참석한 박 대통령은 문화 산업화는 지금 시기에 놓쳐서는 안될 핵심 성장 동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드라마 '태양의 후예'만 보아도 직접 수출액은 100억 원이었지만, 1조 원에 달하는 경제효과와 4천여 명의 취업유발 효과를 가져왔다고 합니다."

우리의 우수한 문화콘텐츠와 한류는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으면서 인류의 행복에 기여하고, 우리나라의 위상도 높여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K-컬처 밸리'가 조성되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관광거점으로 성장해 연간 50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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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컬처밸리 첫 삽…“문화도 산업화해야”
    • 입력 2016-05-20 21:17:02
    • 수정2016-05-20 21: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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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은 K-컬처 밸리 기공식에 참석해 문화도 이제 산업화 해야 하고, 창조적 콘텐츠를 만들어 미래 성장동력으로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병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우리나라 한류 문화콘텐츠가 집결될 글로벌 한류의 랜드마크 K-컬처 밸리가 본격적인 조성에 들어갔습니다.

내년 개장을 목표로 테마파크, 융복합 공연장, 숙박과 상업시설이 만들어집니다.

K-컬처 밸리가 완공되면 문화창조융합센터와 벤처단지, 아카데미에 이은 문화창조융합벨트가 모두 완성되게 됩니다.

기공식에 참석한 박 대통령은 문화 산업화는 지금 시기에 놓쳐서는 안될 핵심 성장 동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드라마 '태양의 후예'만 보아도 직접 수출액은 100억 원이었지만, 1조 원에 달하는 경제효과와 4천여 명의 취업유발 효과를 가져왔다고 합니다."

우리의 우수한 문화콘텐츠와 한류는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으면서 인류의 행복에 기여하고, 우리나라의 위상도 높여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K-컬처 밸리'가 조성되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관광거점으로 성장해 연간 50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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