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인 헤드라인]

‘국적 세탁 운영’ 北 선박 40여 척 등록 취소

북한이 국적을 세탁해 운항해온 선박 40여 척이, 해당국들로부터 추가로 등록을 취소당한 사실이 KBS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러시아와 유럽 연합도 추가 대북 제재에 나섰습니다.

‘상시 청문회’ 후폭풍 與 “재개정”·野 “공조”

상시 청문회가 가능한 국회법 개정안 통과 하루 만에 새누리당과 청와대는 행정부 마비법이라며 재개정을 촉구했습니다. 반면 두 야당은 가습기 살균제 피해와 어버이연합 의혹 등을 우선 청문회 대상으로 추진 중입니다.

‘흉기 소지한 채’ 다른 여성도 마주쳤다

서울 강남 화장실 살인 사건 피의자가 범행 직후 또다른 여성을 맞닥뜨린 CCTV 화면을 단독 입수했습니다. 범행에 쓴 흉기를 그대로 갖고 있던 상태였습니다.

‘기록적 5월 더위’ 서울 첫 폭염주의보…“인도는 51도”

오늘 서울 서초구가 33.5도까지 오르는 등 서울에도 올 들어 처음으로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인도에선 최고 51도에 이르는 폭염에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탱크로리서 경유 ‘콸콸’ 불바다 된 도로…정체 극심

경유를 가득 싣고 경부고속도로를 달리던 대형 탱크로리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차 50여 대에 헬기까지 출동했지만 쏟아진 기름에 번진 불길을 잡느라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서해-한강 뱃길 따라 서울 뚝도시장 ‘부활’

서해에서 잡은 제철 생선을 파는 서울 뚝도 시장이 활기를 되찾고 있습니다. 뱃길로 직송된 싱싱한 생선을 맛볼 수 있다는 입소문 속에, 상설화를 앞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