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발코니서 불…2명 대피
입력 2016.05.22 (08:03)
수정 2016.05.22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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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밤사이 서울의 한 아파트 발코니에서 불이 나 집 안에 있던 남성 2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교통사고로 인해 버스 연료가 누출돼 주변 도로가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황경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아파트 발코니 밖으로 희뿌연 연기가 새어나옵니다.
오늘 새벽 2시 15분쯤 서울 서초구의 한 아파트 5층 발코니에서 불이 나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이 집에 사는 49살 정 모 씨 등 2명이 긴급 대피했고, 발코니 일부가 불에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담뱃불 탓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버스 옆면이 뜯겨 나가 연료 탱크가 그대로 드러났습니다.
어제 오후 6시 40분쯤 서울 잠실대교 남단 삼거리에서 51살 차 모 씨가 몰던 간선 버스가 승용차와 충돌한 겁니다.
연료 탱크에서 천연가스가 새어나오면서, 경찰이 안전 조치를 위해 30여 분 동안 주변 교통을 통제했습니다.
한 남성이 건물 외벽 간판 위에 위태롭게 서 있습니다.
어젯밤 9시 반쯤 서울 강서구의 한 상가 건물 2층에서 36살 노 모 씨가 가족들을 불러달라며 1시간 반 가량 투신 소동을 벌였습니다.
구조 과정에서 노 씨가 5m 아래 인도로 떨어지면서 머리 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황경주입니다.
밤사이 서울의 한 아파트 발코니에서 불이 나 집 안에 있던 남성 2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교통사고로 인해 버스 연료가 누출돼 주변 도로가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황경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아파트 발코니 밖으로 희뿌연 연기가 새어나옵니다.
오늘 새벽 2시 15분쯤 서울 서초구의 한 아파트 5층 발코니에서 불이 나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이 집에 사는 49살 정 모 씨 등 2명이 긴급 대피했고, 발코니 일부가 불에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담뱃불 탓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버스 옆면이 뜯겨 나가 연료 탱크가 그대로 드러났습니다.
어제 오후 6시 40분쯤 서울 잠실대교 남단 삼거리에서 51살 차 모 씨가 몰던 간선 버스가 승용차와 충돌한 겁니다.
연료 탱크에서 천연가스가 새어나오면서, 경찰이 안전 조치를 위해 30여 분 동안 주변 교통을 통제했습니다.
한 남성이 건물 외벽 간판 위에 위태롭게 서 있습니다.
어젯밤 9시 반쯤 서울 강서구의 한 상가 건물 2층에서 36살 노 모 씨가 가족들을 불러달라며 1시간 반 가량 투신 소동을 벌였습니다.
구조 과정에서 노 씨가 5m 아래 인도로 떨어지면서 머리 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황경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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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 발코니서 불…2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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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5-22 08:06:23
- 수정2016-05-22 08:11:10
![](/data/news/2016/05/22/3283085_30.jpg)
<앵커 멘트>
밤사이 서울의 한 아파트 발코니에서 불이 나 집 안에 있던 남성 2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교통사고로 인해 버스 연료가 누출돼 주변 도로가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황경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아파트 발코니 밖으로 희뿌연 연기가 새어나옵니다.
오늘 새벽 2시 15분쯤 서울 서초구의 한 아파트 5층 발코니에서 불이 나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이 집에 사는 49살 정 모 씨 등 2명이 긴급 대피했고, 발코니 일부가 불에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담뱃불 탓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버스 옆면이 뜯겨 나가 연료 탱크가 그대로 드러났습니다.
어제 오후 6시 40분쯤 서울 잠실대교 남단 삼거리에서 51살 차 모 씨가 몰던 간선 버스가 승용차와 충돌한 겁니다.
연료 탱크에서 천연가스가 새어나오면서, 경찰이 안전 조치를 위해 30여 분 동안 주변 교통을 통제했습니다.
한 남성이 건물 외벽 간판 위에 위태롭게 서 있습니다.
어젯밤 9시 반쯤 서울 강서구의 한 상가 건물 2층에서 36살 노 모 씨가 가족들을 불러달라며 1시간 반 가량 투신 소동을 벌였습니다.
구조 과정에서 노 씨가 5m 아래 인도로 떨어지면서 머리 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황경주입니다.
밤사이 서울의 한 아파트 발코니에서 불이 나 집 안에 있던 남성 2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교통사고로 인해 버스 연료가 누출돼 주변 도로가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황경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아파트 발코니 밖으로 희뿌연 연기가 새어나옵니다.
오늘 새벽 2시 15분쯤 서울 서초구의 한 아파트 5층 발코니에서 불이 나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이 집에 사는 49살 정 모 씨 등 2명이 긴급 대피했고, 발코니 일부가 불에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담뱃불 탓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버스 옆면이 뜯겨 나가 연료 탱크가 그대로 드러났습니다.
어제 오후 6시 40분쯤 서울 잠실대교 남단 삼거리에서 51살 차 모 씨가 몰던 간선 버스가 승용차와 충돌한 겁니다.
연료 탱크에서 천연가스가 새어나오면서, 경찰이 안전 조치를 위해 30여 분 동안 주변 교통을 통제했습니다.
한 남성이 건물 외벽 간판 위에 위태롭게 서 있습니다.
어젯밤 9시 반쯤 서울 강서구의 한 상가 건물 2층에서 36살 노 모 씨가 가족들을 불러달라며 1시간 반 가량 투신 소동을 벌였습니다.
구조 과정에서 노 씨가 5m 아래 인도로 떨어지면서 머리 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황경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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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경주 기자 r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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