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새벽 서울 서초구의 한 주점 화장실에서 모르는 남성에게 살해된 20대 여성을 추모하는 물결이 엿새째 이어지고 있다.
시민들은 강남역 10번 출구 벽면에 추모 메시지를 적은 쪽지를 한 두장씩 붙이거나 흰 국화꽃을 바닥에 놓으며 추모 행렬에 동참하고 있다.
범인 김모(34)씨는 17일 오전 1시쯤 서초구의 주점 화장실에 들어가는 직장인 A(23·여)씨를 따라 들어가 그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22일 피의자 심리분석 결과를 발표하며, 이번 살인사건을 ‘정신질환에 의한 묻지마 범죄’로 규정했다. 경찰은 범행 당시 김씨의 망상 증세가 심화한 상태였고 표면적인 동기가 없다는 점, 피해자와의 관계에서 직접적인 범죄 촉발 요인이 없다는 점 등을 들어 이번 사건이 묻지마 범죄 중 정신질환 유형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시민들은 강남역 10번 출구 벽면에 추모 메시지를 적은 쪽지를 한 두장씩 붙이거나 흰 국화꽃을 바닥에 놓으며 추모 행렬에 동참하고 있다.
범인 김모(34)씨는 17일 오전 1시쯤 서초구의 주점 화장실에 들어가는 직장인 A(23·여)씨를 따라 들어가 그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22일 피의자 심리분석 결과를 발표하며, 이번 살인사건을 ‘정신질환에 의한 묻지마 범죄’로 규정했다. 경찰은 범행 당시 김씨의 망상 증세가 심화한 상태였고 표면적인 동기가 없다는 점, 피해자와의 관계에서 직접적인 범죄 촉발 요인이 없다는 점 등을 들어 이번 사건이 묻지마 범죄 중 정신질환 유형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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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편히 쉬세요” 강남 묻지마 살인 추모 엿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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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5-22 14:38:37
17일 새벽 서울 서초구의 한 주점 화장실에서 모르는 남성에게 살해된 20대 여성을 추모하는 물결이 엿새째 이어지고 있다.
시민들은 강남역 10번 출구 벽면에 추모 메시지를 적은 쪽지를 한 두장씩 붙이거나 흰 국화꽃을 바닥에 놓으며 추모 행렬에 동참하고 있다.
범인 김모(34)씨는 17일 오전 1시쯤 서초구의 주점 화장실에 들어가는 직장인 A(23·여)씨를 따라 들어가 그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22일 피의자 심리분석 결과를 발표하며, 이번 살인사건을 ‘정신질환에 의한 묻지마 범죄’로 규정했다. 경찰은 범행 당시 김씨의 망상 증세가 심화한 상태였고 표면적인 동기가 없다는 점, 피해자와의 관계에서 직접적인 범죄 촉발 요인이 없다는 점 등을 들어 이번 사건이 묻지마 범죄 중 정신질환 유형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시민들은 강남역 10번 출구 벽면에 추모 메시지를 적은 쪽지를 한 두장씩 붙이거나 흰 국화꽃을 바닥에 놓으며 추모 행렬에 동참하고 있다.
범인 김모(34)씨는 17일 오전 1시쯤 서초구의 주점 화장실에 들어가는 직장인 A(23·여)씨를 따라 들어가 그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22일 피의자 심리분석 결과를 발표하며, 이번 살인사건을 ‘정신질환에 의한 묻지마 범죄’로 규정했다. 경찰은 범행 당시 김씨의 망상 증세가 심화한 상태였고 표면적인 동기가 없다는 점, 피해자와의 관계에서 직접적인 범죄 촉발 요인이 없다는 점 등을 들어 이번 사건이 묻지마 범죄 중 정신질환 유형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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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종 기자 arg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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